조문근, 5인조 밴드 결성…30일 첫 음반 발표

posted Sep 3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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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엠넷 '슈퍼스타 K' 준우승자 출신 조문근이 밴드를 결성해 30일 디지털 싱글음반 '조문근밴드 퍼스트 D.S 앨범'을 발표했다.

이날 소속사인 정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문근밴드는 보컬, 기타, 드럼, 건반, 베이스 등 5인조로 구성됐으며 조문근의 적극적인 주도로 결성됐다.

 

밴드로는 처음 발표하는 이번 앨범은 조문근이 프로듀싱에 참여해 그의 음악적 색채가 잘 드러난다.

 

타이틀곡 '말 좀 해봐'는 조문근이 같은 소속사 그룹 엠아이비(M.I.B)의 영크림과 함께 작사·작곡했다. 전주에 시작하는 통기타 선율이 포인트로 어쿠스틱한 사운드에 조문근의 거친 보컬이 조화를 이뤘다.

 

조문근밴드는 다음 달 5일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 뮤즈라이브에서 첫 단독 콘서트 '조문근과 친구들'을 개최한다.

 

mimi@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3/09/30 10:1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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