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재기자/스포츠닷컴]
민주당은 9일 국회 당무회의에서 문희상의원을 비상대책위원장에 합의 추대했다.
신임 문 비대위원장은 대선 패배에 관한 혼란을 수습하고 민주당의 새로운 도약을 선도해 가야할 중임을 맡았다.
당내 주류에서 박영선 의원을 추대했으나 비주류 의원들의 대선 패배 책임론 주장에 따른 강한 반대로 문의원이 선출됐다.
현재 문 비대위원장의 당면 중요 과제는 박근혜 정부 풀범에 따른 총이, 장관 인사청문회 대책과 3월말 경 개최 예정인 전당대회 준비이다.
하재 기자 lucky05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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