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ㆍ구리~잠실 20분대 ... 별내선 복선전철 첫 삽

posted Dec 1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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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선 복선전철(서울 8호선 연장) 12월 착공, 2022년 개통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남양주에서 구리를 거쳐 서울 잠실까지 20분대에 갈 수 있는 별내선 복선전철 기공식을 12.17(목) 14시 구리시 구리광장에서 개최(경기도 주관)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서울 8호선 종점인 암사역에서 남양주 별내까지 6개 정거장을 연결하는 총연장 12.9킬로미터의 사업이 첫 삽을 뜨게 됐다. 지난 ‘14.12월 기본계획 고시 후 설계를 거쳐 지난 12월 7일 국토교통부가 6개 공구 중 4ㆍ6공구 우선시공분 사업계획을 승인한 것으로, 나머지(4개공구)는 ’16년 하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

별내선 복선전철 사업은 서울시가 1ㆍ2공구를, 경기도가 3~6공구를 맡아 공사를 진행하며, 2022년 개통을 목표로 총 1조 2,80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별내선이 완공되면 경기 남양주 별내에서 서울 잠실까지 환승 없이 27분 만에 갈 수 있고, 하루 11만여 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다산신도시 등 경기 동북부지역의 교통난 해소 및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www.newssports25.com
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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