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보성지사 , 어촌특화역량강화사업 최종평가회 벽교마을 장려상 수상

posted Dec 1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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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보성지사(지사장 김영옥)가 시행 중인 벽교마을 어촌특화역량강화사업이 7일 세종시 해수부 주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최종평가회」에서 전국3위를 차지해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행사는 어촌특화역량강화사업을 통해 도출된 발전계획을 발표하고 자체적으로 평가, 시상하는 자리로 해양수산부, 사업별 전문가, 한국농어촌공사를 비롯한 마을 주민 160명이 참석하였다. 

보성 벽교마을은 올해 2015년 어촌특화역량강화사업에 공모하여 30여개 신청마을을 제치고 12개 대상마을에 선정됐으며 특색있는 어촌특화발전 계획 수립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전남 중 유일하게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 날 발표한 사업 내용은 ▲부잔교 설치 ▲바지락 가공시설▲해안산책로 조성 ▲갯벌체험 편의시설 ▲바지락가공품 연구개발 등 벽교마을 만의 어촌 특성을 살린 발전계획으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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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지사장은 “벽교마을 주민들이 사업의지를 가지고 자발적 참여하였기에 이 같은 수상이 가능했으며 앞으로도 어촌·수산분야 발전을 위해 우리 지사가 앞장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