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문화햇살콘서트 2015

posted Dec 0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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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1일(목) 예술의전당 <문화햇살콘서트 2015> 마지막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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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사장 고학찬)은 2015년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문화햇살콘서트 2015>를 개최하고 있다. 5월·7월·9월·12월 총 4회가 진행되고 있으며 12월 11일(금) 저녁 7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2015년 마지막 음악회를 선보인다. 올해 네 번째 <문화햇살콘서트>는 연말을 맞이하여 서울바로크합주단의 연주로 크리스마스를 담은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삶의 열정’이라는 부제로 정혜욱(소프라노), 이현옥(오보에), 나정혜(피아노), 이마리솔(바이올린) 등이 무대에 올라 크리스마스 협주곡, 루마니아 민속춤곡, 그리운 금강산, 마티나타 등의 작품으로 따뜻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기업과 함께하는 문화 나눔, <문화햇살콘서트>

예술의전당은 2004년부터 2015년까지 총 10만 8천명의 문화소외 계층을 공연・전시에 초청했으며, 청소년과 노년층을 위한 무료 회원제도인 싹틔우미·노블회원제, 공연 당일 미판매된 티켓을 5천원·만원에 제공하는 당일할인티켓, 리허설무료관람제도, 예술의전당의 공연을 영상으로 상영하는 공연영상화사업 <SAC on Screen>을 통해 문화예술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문화햇살콘서트>는 2011년 문화예술의 햇살이 사회를 밝히는 희망의 빛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되었다. 또한 문화 메세나 활동에 관심이 있는 국내 기업들을 발굴하여 후원을 통해 다양한 소외계층에게 문화가 있는 삶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한세실업, 중외학술복지재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이스트소프트 등 4개의 기업이 2015 문화나눔의 여정에 함께 참여하여, 총 4회의 음악회가 무대에 오를 수 있도록 후원하였다. 또한 기존의 독주와 토크 위주의 무대에서 챔버오케스트라 규모로 출연진을 확대하면서 더욱 깊이 있는 연주와 풍성한 레퍼토리를 선보이고 있다.

예술의전당은 <문화햇살콘서트>를 통해 기업과 아트센터, 문화소외계층이 희망과 나눔을 함께할 수 있는 사회공헌사업의 모델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문화햇살콘서트>는 2016년에도 진행될 예정이며 추후 공식 후원 파트너사를 모집한다. 공식 후원 파트너사의 후원금은 문화저변확대를 위한 문화햇살콘서트 등 프로그램 제작비용으로 전액 사용된다. 파트너사에게는 후원사로서의 각종 예우와 함께 문화예술 참여 기업으로서 예술의전당 홍보·마케팅 채널을 통한 기업홍보가 제공된다.


예술의전당 <문화햇살콘서트 2015> ‘삶의 열정’ 프로그램


아르칸젤로 코렐리 (1653~1713)

합주협주곡 g단조, 작품 6-8 크리스마스 협주곡

A. Corelli Concerto Grosso in g minor, Op. 6, No. 8, "Christmas Concerto"

벨라 바르토크 (1881~1945)

루마니아 민속 춤곡

B. Bartok Rumanian Folk Dances

한상억(1915~1992) 작사, 최영섭 (1929~ ) 작곡

그리운 금강산

루지에로 레온카발로 (1857~1919)

마티나타 (아침의 노래)

R. Leoncavallo Mattinata

알레산드로 마르첼로 (1684~1750)

오보에 협주곡 d단조

A. Marcello Concerto for oboe in d minor

펠릭스 멘델스존 (1809~1847)

바이올린과 피아노,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d단조

F. Mendelssohn Concerto for Violin, Piano and String Orchestra in d minor

서울바로크합주단(예술감독 김민, 악장 임재홍)

정혜욱(소프라노) 이현옥(오보에) 나정혜(피아노) 이마리솔(바이올린) 장일범(사회)


[윤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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