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동북아역사왜곡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 이주영 의원),
19대국회 3년 동안의 성과와 평가를 담은 백서 발간 및 발표회 실시
- 역사왜곡에 대한 단호한 대응과 민관네트워크 구축 등 지속적 활동 시스템 모색 -
국회 동북아역사왜곡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주영 의원)는 12월 7일(월)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특위활동 백서 발표회”를 실시한다.
백서 발표회는 이주영 특위위원장의 발간사 및 특위위원들의 환영사, 국회의장단·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여야당대표 및 교육부총리의 축사에 이어서 활동경과 및 성과보고와 평가 및 향후과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위활동에 대한 백서발간은 역사왜곡에 대한 국회차원의 대응이나 대책이 단절되지 않고 20대국회 이후에도 지속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그동안의 성과를 시민단체나 학계 등과 적극적으로 공요함으로써 민관학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가속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이주영 위원장은“올바른 동아시아의 역사 정립과 독도문제의 해결은 자랑스러운 역사를 후세에 물려주어야 하는 현재를 살아가는 대한민국 국민의 책무”임을 지적하고 “역사왜곡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특위의 상설화와 내실있는 민관협력 네트워크의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국회 동북아역사왜곡대책특별위원회는 중국의 동북공정이나 일본의 위안부 망언 등 역사 왜곡에 대처하기 위해 제19대 국회 전반기인 2013년 6월부터 18인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활동해 오고 있는데, 2015년 12월 현재까지 47차례의 공식회의를 통한 현안논의 및 연구, 5차례의 국회결의안 채택 등 다양하고 의미한 활동을 지속해 왔다.
특위는 매주 금요일 오전 8시 회기 비회기를 불구하고 꾸준히 정례회의를 하는 등 국회 내 특위 중 가장 모범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으며, 현 이주영 위원장은 지난 9월 9일에 위원장으로 선임되어 김세연·임내현 간사 등 특위위원들과 함께 특위 활동의 실질적 성과를 도출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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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대진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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