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숙 기자/스포츠닷컴]
여주군(군수 김춘석) 평생학습센터는 여주 시 출범을 앞두고 관내 어린이?청소년들이 여주의 아름다운 밤하늘을 관측하고 고장에 대한 자긍심과 정체성을 키우는『꿈다락 토요문화학교?십대, 별에 홀릭하다』를 운영해 그림이나 책에서 보았던 천체에 대한 막연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감성적인 과학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인데, 이에 여주도서관이 선정돼 이달부터 11월까지 하반기 야심찬 천체과학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대상 별자리 교실을 운영해 별자리에 대한 지적 호기심을 채워주고 청소년 별자리동아리「스타, 홀릭」회원들을 위한 천체관측 지도자 양성과정 및 별자리 기초반을 모집해 매주 토요일 가을철 별자리 관측, 천체 망원경을 이용한 달, 행성, 성단, 성운 등 다양한 천체를 관측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이번 사업은 과학 문화적 혜택으로부터 소외된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신비한 우주의 경이로움과 천문과학이 무엇인지에 대한 꿈과 희망을 그리게 하고 천문대 탐방을 통하여 태양관측 및 천체투영실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www.yjlib.go.kr)를 참조하거나 여주도서관(887-3308)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숙 기자 smi54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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