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8도의 명품 김장재료가 다 모였다, '8의김치' 프로젝트 개최

posted Nov 0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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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주도, 생산자와 일반시민 2천여 명이 함께 만드는 도농상생 김장 한마당


어젠다 비즈니스 컴퍼니 (주)인포마스터(대표이사 김경철)는 전국 8도 생산농가와 김치 명인, 일반시민이 함께하는 '김장 담그기' 체험행사를 오는 21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을 담다'라는 슬로건 아래 주최 측과 오랫동안 인연을 맺어 온 전국 8도 착한 생산자들이 깊은 손맛의 김치명인과 함께 직접 김치를 담고 소비자와 소통하는 민간주도 상생프로젝트이다.

절임배추가 처음 시작된 괴산의 절임배추, 신안 비금도의 천일염, 청정 봉화의 고춧가루, 남해 마늘과 여수 돌산갓 등 농산물이 지역의 브랜드가 된 대한민국 명품 김장재료와 그 생산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김장담그기 체험행사로 김치를 매개로 도시와 농촌이 함께 하는 상생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금천구청과 연계하여 저소득층 및 다문화 가정을 위한 김치 나눔 행사도 함께 이루어져 행사의 의미를 더하게 된다.

상암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진행되는 김장담그기 체험행사에는 가족, 단체 등 일반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김장김치 구매도 가능하다. 프로젝트 홈페이지(www.woorikimchi.co.kr)를 통해 사전예약하면 참여 및 구매가 가능하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김장김치 시식과 판매를 비롯한 체험운영(8도 막걸리 시음, 김치전, 수육보쌈, 연날리기, 군밤, 군고구마)까지 다채롭고 풍요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은희창 지역사업본부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민간주도로 전국 8도의 생산농가들을 하나로 묶어내는 첫 행사이다. 김장에 대한 관심이 줄어 배추 등 김장재료 판매가 예전만 못하다는 이야기가 많은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국 8도 농부들이 판로 걱정 없이 좋은 먹거리 생산에만 전념하며 웃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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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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