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재 기자/스포츠닷컴]
28일 민주통합당은 의원총회를 통해 박기춘의원을 새 원내대표로 선출했다.
중도 성향인 박 의원은 이날 63표를 얻어 58표를 얻은 친노 성향의 신계륜 의원을 앞서 임기가 5개월 남은 새 원내대표 여정을 시작했다.
박 신임 원내대표는 경선 공약대로 비대위원장을 선출할 것으로 알려졌고, 예산안, 세법개정, 새 정부의 인사 관련 청문회 검증 등 풀어 가야할 과제를 안고 있다.
하재 기자 smi54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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