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보성지사(지사장 김영옥)는 22일(목) 지사 대회의실에서 윤흥배 한농연 연합회장, 강민석 4H회장, 안규상 농촌지도자 협의회장, 김양곤 NH농협은행 보성군지부장, 신천우 산림조합장, 김호종 보성강수력발전소장, 이현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보성사무소장,방복철 축협조합장, 박임순 새마을지회장,안종신 보성군농정과장 등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및 운영대의원, 수리시설관리원, 지역농어민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용부 보성군수의 특별강연회 및 2015년 물관리 현장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용부 보성군수는 보성군의 농업발전 방향과 비전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최근 중국과 연 2천 톤의 유기농 보성녹차분말 수출협약을 체결한 과정 등을 소개하고 “적극적인 세일즈 외교를 통한 글로벌 마케팅으로 군민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이루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보성 만들기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하여 농업인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김영옥 지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용수관리에 최선을 다한 시설관리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번 설명회가 농업인 ․ 지자체 ․ 공사의 유기적인 협력을 이끌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앞으로도 효율적인 용수관리를 위하여 농업인과 지자체등 다양한 협력채널을 구축하여 현장과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며 지속적인 지지와 협조를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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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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