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구리월드디자인시티사업 국내 건설투자자와 본격적인 사업추진 논의해

posted Oct 2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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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투자분야 등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사진제공 : 구리시청>

구리시는 21일 구리도시공사 회의실에서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사업 국내투자단 컨소시엄 공식 출범 이후 건설투자자(CI)와의 첫 업무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이사업에 30억 달러(3조 4천억 원)의 투자협정(Investment Agreement) 체결에 따라 국내 건설투자자(CI)와 본격적인 사업추진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참석한 건설사 임원진들은 건설투자분야에 관련된 제반사항 등에 관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박영순 구리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조성사업에 30억 달러(3조 4천억 원)의 법적 구속력 있는 투자협정(Investment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밝히고 "향후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앞두고 건설투자자(CI)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GWDC 유치 국제자문위원회(NIAB) 부의장인 K&C 고창국 회장은 이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통하여 본 사업의 성공가능성과 비전을 제시하였으며 지난 9월 21일 취임한 이행기 구리도시공사 사장도 부임인사와 더불어 "GWDC 사업은 향후 구리시와 대한민국 산업 전체에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가져 올 창조산업이므로 반드시 성공시켜야 한다"며 참석한 건설투자자의 역할을 강력히 주문하기도 하였다.

국내 건설투자자(CI)는 지난 9월 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공식 출범하였으며 현대건설(주), GS건설(주), 호반건설, (주)서희건설, 롯데건설(주), (주)건영, 신동아건설(주), (주)포스코에이앤씨 등 8개 기업으로 회장에 현대건설, 부회장에 GS건설·호반건설, 간사는 서희건설이다.

한편 구리시는 21일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조성사업에 유치되는 30억 달러(3조 4천억 원)에 대해 법적 구속력 있는 투자협정(Investment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으며 10월 말 행정자치부 중앙투자심사를 거쳐 연내에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되면 2017년 상반기에는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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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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