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보성지사(지사장 김영옥) 녹차사랑 봉사단 직원 20명은 행복축제 주간을 맞이하여 10월20일(화) 회천면 서당리 참다래 하우스 농가를 방문하여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하여 참다래 수확작업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수확시기를 맞아 농촌인구의 감소 및 인력의 고령화에 따른 부족한 일손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마련되었으며,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는 “참다래 수확작업은 수작업에 의존하기 때문에일손이 부족하여 어려움이 많았는데 적기에 일손을 지원받아 많은 도움이 되었다” 며 바쁜 업무에도 일손돕기에 참여해준 보성지사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영옥 지사장은 이번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숙련된 손길은 아니지만 관내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으며, 고령농업인이나 일손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며, 한·수해 등 자연재해 발생 시에도 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하여 사회적 공기업으로서의 책임을 성실히 이행해 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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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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