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분단의 현실 생각하고, 통일을 염원 하는 계기 마련
통일기원나라사랑대행진_임진강변 철책길을따라 도보행진
(사진제공: 한국청소년연맹)
(사진제공: 한국청소년연맹)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한기호)은 ‘통일을 향해 함께 걷다’를 슬로건으로 청소년과 지도자 일천여명이 참여해 민간인 출입 통제 구역 철책길 6km 구간을 걷는 ‘통일기원 나라사랑 대행진’을 지난 17일 파주 임진각 비무장지대(DMZ) 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메르스의 여파로 연기되었으나 기존에 신청한 청소년 대부분이 참가하는 등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되었으며 민통선 64T 지점을 시작으로 철책선을 따라 임진각까지 도착하는 도보행진을 통해 청정지역 민통선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안보현장 가장 가까이서 통일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보행진과 더불어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나라사랑 소망리본달기와 에코뮤지엄길 환경보호활동, 통일기원 나라사랑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한편 광복 70년 기념 나라사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역사 왜곡을 바로잡는 청소년역사탐정단’에 선발된 50여명의 청소년들은 독도와 위안부 역사를 청소년의 시각에서 알리는 역사 왜곡 바로 알기 캠페인을 진행하여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메르스의 여파로 연기되었으나 기존에 신청한 청소년 대부분이 참가하는 등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되었으며 민통선 64T 지점을 시작으로 철책선을 따라 임진각까지 도착하는 도보행진을 통해 청정지역 민통선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안보현장 가장 가까이서 통일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보행진과 더불어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나라사랑 소망리본달기와 에코뮤지엄길 환경보호활동, 통일기원 나라사랑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한편 광복 70년 기념 나라사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역사 왜곡을 바로잡는 청소년역사탐정단’에 선발된 50여명의 청소년들은 독도와 위안부 역사를 청소년의 시각에서 알리는 역사 왜곡 바로 알기 캠페인을 진행하여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통일기원 소망리본달기에 참여한 청소년
(사진제공: 한국청소년연맹)
(사진제공: 한국청소년연맹)
한국청소년연맹 황경주 사무총장은 “통일기원 청소년 나라사랑 대행진은 9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5회째를 맞이한 나라사랑활동으로 청소년들이 분단된 대한민국의 현실을 생각하고 통일을 염원하며 올바른 역사의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매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년 6월 진행되고 있으며 한국청소년연맹이 주최하고 육군 제1보병사단의 후원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