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풍속화의 대가- 우원 연세희 화백

posted Dec 2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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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빈 기자/스포츠닷컴]

 

우원 연세희화백은 해학과 풍자가 담긴 이 시대 풍속도 달인이다.

 

그의 작품 속에는 서민의 애환과 끈끈한 삶의 자화상들을 그림 속에 재현시킨 풍속화의 선두주자로 명성이 대단하다.

 

연세희 화백의 그림은 정겨움이 있는 순수한 회화이면서도 만화 같이 흥미로운 풍속도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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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기발하기도 하지만 독창적인 운치가 있다. 이렇듯 연화백의 독창성과 실험 정신이 돋보이는 작품들은 마치 경직된 우리 시대가 혜쳐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은은한 가르침을 준다고 미술 전문가들은 미평을 아끼지 않는다.

 

그는 과거에 대중가요 앨범까지 낸 가수이기도 하다.

 

음악과 노래를 좋아하여 늘 즐겨했던 연세희 화백은 앨범을 2집까지 내면서 주위를 놀라게 하였다.

 

“모든 예술은 하나이다”라고 말하는 연화백은 “그래도 그림이 역시 자신에게 있어서는 인간 삶의 희노애락을 가장 사실적이고도 의미를 표현할 수 있는 도구”라고 힘주어 말한다.

 

그의 그림 속에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로 향하는 인간 삶의 통로가 보인다.

 

즐겨 그리는 풍속도는 옛 것과 현대 것이 함께 어우러지면서도 그섯은 미래를 향하는 우리 모습의 진보형이다.

 

연세희 화백은 옛 조선의 풍속도가 주는 해학적인 민간의 모습에서 현대인의 각종 모습을 화폭에 담아내 이 시대 최고의 풍속도 대가임을 자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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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희 프로필>

 

-1940생. 충북 청주 한국현대미술대상전 최우수상 수상 아세아 현대미술대전 초대출품(일본)

-한국미술문화대상전 초대출품 미국 Homestead Art Gallery 초대전 대한민국 사회교육문화상 수상

-서울미술제 초대작가 대한민국 미술전람회 초대출품(국립현대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초대출품(1995-

-2000) 독일베를린 시장 초대전(1999) 세계한의학 박람회 초대출품(코엑스) (1999.2000(2회)) 중국 심양 국제미술박람회 초대전(2008) 홍콩 아트페어 초대출품(2008)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 한인회 초대전(1984)

-중국 베이징올림픽기념 초대전(2008) 중국 북경 T&G Gallery와 제일성국제회의 전람센터 동시 초대전 중국 베이징 아트살롱 2008초대전(2008) 미국 뉴욕 Korea Art Center와 뉴욕 Flushing open space Gall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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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빈 기자 chb05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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