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태평양도서국 미래 지향적 협력 한마당 개최

posted Oct 0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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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한-태평양도서국 고위관리회의 및 우리 청년들 참가 모의 외교장관회의 개최

 
 제3차 한-태평양도서국 고위관리회의(The 3rd Korea-Pacific Islands Senior Officials’Meeting)가 10월 6일(화) 강영훈 남아시아태평양국장 주재로 14개 태평양도서국 및 태평양도서국포럼(Pacific Islands Forum) 소속 고위관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고위관리회의는 외교장관회의와 함께 한-태평양도서국간 가장 중요한 정례 협의체이며, 2011년부터 매 3년 마다 외교장관회의를 개최하고, 그 회기간 중 매년 고위관리회의를 개최 중(매번 방한 초청 형식)

외교장관회의: 2011.5월 제1차 회의, 2014.11월 제2차 회의 개최
고위관리회의: 2012.9월 제1차 회의, 2013.10월 제2차 회의 개최

◇제3차 고위관리회의 주요 공식 일정
환영만찬: 2015.10.5.(월) 19:00, 신라호텔 본관3층(라일락룸)
본회의 개회식: 2015.10.6.(화) 09:00-09:25, 신라호텔 영빈관(루비룸)
공식오찬: 2015.10.6.(화) 12:50, 신라호텔 영빈관(토파즈룸)
외교장관예방: 2015.10.6.(화) 15:00, 외교부(17층 양자회의실)

고위관리회의는 외교장관회의와 함께 우리나라와 태평양도서국간 상호 이해와 전략적 소통을 심화·확대하기 위한 핵심 협의체로서, 이번 제3차 회의에서는 △기후변화, △개발협력, △해양·수산 협력 등 3개 세션에서 작년 제2차 외교장관회의 후속조치를 포함하여 그간의 협력성과를 점검하고, 미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의는 지난 9월“2030 지속가능개발의제”채택에 이어 12월 제21차 기후변화당사국총회(COP21)를 앞둔 시점에 개최되어, 올해 국제사회의 최대 화두로 떠오른 개발문제 및 기후변화 대응문제와 관련하여 한국과 태평양도서국간의 미래 지향적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태평양도서국 고위관리들은 10월 5일부터 8일까지 진행될 이번 방한 기간 중 윤병세 외교장관을 단체 예방하는 공식일정 이외에, 에너지 재활용시설, 삼성딜라이트 등 산업시찰과 문화공연관람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과 다채로운 문화를 체험하는 일정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외교부는 이번 회의 계기에 우리 대학생 등 청년들이 기후변화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고민해 보고 태평양도서국과 직접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부대행사로 동 고위관리들이 참관하는‘모의 외교장관회의’를 10월 6일(화) 오후 신라호텔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모의 회의에는 미래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21명의 우리 젊은이들(대학생 또는 대학원생)이 참가하여, 기후변화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개최하고 태평양도서국 고위관리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기후변화와 같은 글로벌 이슈에 대한 우리 청년들의 관심과 이해를 제고하고, 태평양도서 지역 고위인사들과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갈 세대간의 유익한 소통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의 외교장관회의 일시 및 장소
2015.10.6.(화) 16:30-18:00, 신라호텔 영빈관(루비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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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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