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세한 안내 : 여성가족부 홈페이지(www.mogef.go.kr)
2005년 제정되어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2015년 청소년푸른성장대상’은 개인과 단체는 4인(개) 내외, 청소년 및 청소년 동아리는 15인(개) 내외를 선발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표창과 함께 개인 및 단체는 각 천만 원, 청소년 개인은 50만 원, 청소년 동아리에게는 100만 원 등 총 5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행사를 주관하는 ‘청소년푸른성장대상위원회’*는 사회 곳곳에 숨어있는 유공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5년 이상의 공적이 있는 개인·기관·단체 및 1년 6개월 이상의 활동실적이 있는 청소년 및 청소년 동아리를 추천대상으로 한다.
* 청소년푸른성장대상위원회 : 청소년푸른성장대상의 운영과 수상자 결정, 시상식 등에 관한 사항을 관장
지난해 청소년 개인 부문 대상자 강석진 군(당시 장곡고2)은 시흥지역 봉사단체인 ‘나눔자리문화공동체’ 부회장으로, 중학생 시절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나눔, 한부모조손가정을 대상으로 한 영어·수학학습멘토링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 온 점이 높이 평가돼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국내 최초 학교폭력피해자 치유전담기관을 설립한 조정실 (사)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 대표와, 1996년부터 청소년환경교육프로그램 ‘꿈나무 푸른교실’을 운영해온 ㈜삼성엔지니어링 등이 일반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심사결과 최종 수상자는 11월 초순 여성가족부 홈페이지(www.mogef.go.kr)에서 발표되며, 시상식은 11월 말 MBC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