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명문대들 미술영재 뽑으러 한국 온다

posted Aug 2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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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미술대학 국제박람회 내달 14-15일 열려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외국 명문 미술대학 입학사정관들이 미술영재를 발굴하러 한국을 찾는다.

 

사단법인 한국미술진흥협회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캘아츠 예술대학, 오티스 미술대학과 공동주관으로 9월 14-15일 세종대학교 컨벤션홀에서 미술대학 국제박람회 '코리아 포트폴리오데이(KPD)'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 행사에는 샌프란시스코 미술대학, 캘아츠 예술대학, 오티스 미술대학, 리즈드(RISD) 미술대학, 파슨스 미술대학, 프랫 인스티튜트 등 미국과 캐나다의 명문 미술대학 17곳이 참여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각 대학 입학사정관들은 전국에서 온 미술대학 입시지망생과 편입학 및 대학원 지망생들을 만나 이들의 포트폴리오를 검토·평가하고 입학생도 선발한다.

 

한국미술진흥협회는 "지난해 10월 국내에서 처음 열린 '코리아 포트폴리오데이' 행사를 통해 300명 이상의 미대 지망생을 미국과 캐나다 13개 미술대학에 진학시켰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중국 학생 100여명도 참여하며 협회는 내년부터 싱가포르, 홍콩, 일본 등 아시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아시아 포트폴리오데이'도 개최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인터넷(www.koreaaepa.or.kr)에서 접수하면 된다.

 

☎02-512-5931.

hrseo@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3/08/26 18:0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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