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연합뉴스) 김채현 기자 = 25일 오전 10시30분께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조정경기장에서 수영대회에 참가한 50대 남성이 숨졌다.
전국장거리핀수영대회 3km 일반부 경기에 참가했던 김모(56)씨는 결승선에 이르지 못한채 실종, 소방대원의 구조작업이 펼쳐진지 1시간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한 목격자는 경찰 조사에서 "결승선에 통과한 인원이 출발 인원과 맞지 않아서 신고를 하게 됐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대회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3/08/25 21:5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