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진수현, ‘이상가족 프로젝트 가소로운 토크콘서트’ 연사로 나서

posted Aug 2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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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진수현
(사진제공: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21일 저녁 7시 서울 종로에 위치한 ‘마이크임팩트 스퀘어 엠 가든’에서 열리는 ‘이상가족 프로젝트 가소로운 토크콘서트’에 뮤지컬 배우 진수현이 연사로 나서 화제다.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前 한국방송예술진흥원, 이하 한예진) 공연기획제작학부 학생들이 기획 제작하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이상(理想)가족 프로젝트 가소로운 토크콘서트’로, ‘가소’는 ‘家笑 : 웃음 넘치는 가족’이라는 의미와 함께 ‘佳宵 : 기분이 좋은 저녁, 좋은 사람을 만나는 저녁’이라는 뜻도 가진다.

8월 21일과 22일 양일간 펼쳐지는 이번 토크 콘서트는, 21일에는 ‘엄마 없는 날’이란 테마로, 22일에는 ‘아빠 있는 날’이라는 테마로 열리게 된다.

뮤지컬 배우 진수현은 토크콘서트의 첫째 날인 21일 ‘엄마 없는 날’에 연사로 나서 1,2부에 걸쳐 강연을 펼치게 된다.

1부에서는 아이를 낳기 전까지의 뮤지컬 배우로의 삶에 대하여, 모노드라마로 강연이 펼쳐지며 그 당시의 상황에 맞는 뮤지컬 노래들도 라이브로 부를 예정이다.

2부에서는 아이를 낳고 난 후 엄마가 된 자신의 삶의 변화, 그리고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강연시간 동안 관객으로 온 어머니들의 이야기도 함께 듣고 얘기를 나누는 소통과 위로의 시간이 될 예정이라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뮤지컬 배우 진수현은 “배우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로, 또 한아이의 엄마로 뒤돌아 볼 새 없이 사는 제게 토크 콘서트의 섭외가 들어왔을 때 저의 이야기가 과연 얼마나 감동을 줄 수 있을지 고민했다. 하지만 나 또한 맨 얼굴로 뛰어나가 아이를 위해 반찬거리를 사오는 엄마이기에 관객여러분과 삶을 함께 나누며 위로를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토크 콘서트를 찾아주신 관객 여러분의 좋은 친구가 되는 시간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1,2부의 중간과 마무리는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출신 뮤지션 ‘다방’과 SBS K팝스타에서 ‘엄마로 산다는 것’이라는 자작곡으로 화제가 되었단 가수 이설아의 공연도 있어 더욱 다채로운 토크 콘서트가 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예진 홈페이지(www.kbatv.org)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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