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지역 기계금속 분야 소공인 정책지원 시급”

posted Aug 20, 20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뷰어로 보기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전순옥, 시흥시 소재 기계금속 소공인특화지원센터 방문 간담회 실시


[최혜빈 기자/스포츠닷컴] 

                                 

새정치민주연합 소상공인특별위원회 위원장 전순옥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은 19일(수요일) 시흥시에 소재한 기계금속 분야 소공인과 간담회를 갖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새정치민주연합 소상공인특별위원회의 ‘소상공인 현장 간담회 전국투어’(이하 전국투어)의 일환으로, 정부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소상공인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된 것입니다.


전순옥 소상공인특별위원장은 19일 오후 2시 시흥시 기계금속 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서 기계금속 분야 소공인들과 간담회를 갖습니다.


소공인특화지원센터의 지원 범위 확대, 소공인 맞춤형 자금지원 정책의 필요성, 소공인 집적지 외의 지역에서 일하고 있는 소공인에 대한 소공인특화지원센터의 지원 필요성과 지원 방법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간담회 직후에는 시흥시에 소재한 주식회사 세이브, 도모엔지니어링 등 집적지에 위치한 작업현장을 방문합니다. 그 곳에서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듣고 소공인들의 작업환경을 살펴볼 예정입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윤식 시흥시장과 백원우 새정치민주연합 시흥시(갑) 지역위원장이 참석하여 소공인들을 위한 정책을 함께 논의합니다. 


 전순옥 소상공인특별위원장은 "기계금속 소공인은 우리 산업의 기초를 지지하는 버팀목이라며, 다소 위험한 작업환경에 노출되어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작업환경 개선 및 안정성확보 등 필요한 사항을 정책화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기계금속 분야의 소공인들의 특화된 기술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이들이 정부정책의 사각지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자금 지원과 제도 보완이 시급하다" 고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소상공인특별위원회의 전국 투어는 7월 1일 서울 명동지하상가를 시작으로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전국 곳곳을 13회 순회하는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이번 투어는 5월 29일 도시형소공인지원법이 시행되고 소공인특화지원센터(전국 25개)가 설치되고 있는 가운데 보다 나은 법 실행을 위해 소공인 애로사항 청취와 개선 과제 점검을 포함시켜 진행하고 있습니다.


www.newssports25.com

최혜빈 기자 chb0508@hanmail.net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스포츠닷컴&추적사건25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