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일 기자/스포츠닷컴]
지난 2주간 결렬한 논쟁을 세 번씩이나 겪었던 ‘그리스 구제금융’이 극적으로 타결돼 유럽의 재정 위기가 한숨을 돌리고 새 전환기를 맞이했다.
유로존과 IMF는 다음달 우리 돈으로 60조원에 해당하는 437억 유로를 지급하기로 결정해 그리스 부채 탕감과 자구책 강화를 강조하던 유럽 국가에 추가 구제금융을 던져주었다.
이는 그리스가 세제 개혁 등의 조치를 실행하는 조건에서 2013년 3월까지 4회에 걸쳐 지급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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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일 기자 smi54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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