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개포동 음식점에서 화재
9일 오전 9시41분쯤 서울 강남구 개포동의 4층짜리 건물 2층 음식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25분만에 꺼졌다.
음식점 영업시간 이전에 난 불이어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음식점 내 참치냉장고와 집기류, 천장마감재가 타는 등 소방서 추산 7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음식점 홀 벽면 부근에 설치된 참치냉장고 아래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최혜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