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장 기자/스포츠닷컴]
한국농어촌공사 보성지사(지사장 김영옥)는 7. 24(금) 오전 11:00부터 보성 복내면 복지관 부지 내에서 이용부 보성군수, 김판선 보성군의장, 임명규 도의원, 김영춘 군의원 및 지자체 공무원, 면소재지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내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착공식을 가졌다.
한국농어촌공사 보성지사는 군으로 부터 기술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본 사업을 위탁받아 정부정책사업을 위탁받게 되었고, 오는 2017년까지 총 70억원을 투입하는 복내면 소재지 종합정비 사업을 추진하여 쾌적한 주변환경 정비로 면 소재지 역할을 더욱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김영옥 지사장은 "주민의 숙원사업인 이 위탁사업을 공정한 관리와 품질관리로 보성군을 전남 최고의 명품군으로 탄생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문화관 건립을 비롯해 ▲전천후 게이트볼장 건립 ▲복내 축구장에 500석 규모 관람석 설치 ▲축구장 주변에 파크 골프장, 배구장, 촉구장 등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면 소재지 중심도로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하여 교통편의를 제공한다.
이기장 기자 smi54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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