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문화가 있는 날

<예술의전당 아티스트 라운지>

음악회명	2015 문화가 있는 날 <예술의전당 아티스트 라운지>
일 시	2015년 7월 29일(수) 오전 11시 (휴식시간 없이 60분 공연)
장 소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주 최	예술의전당
입 장 권	전석 특별할인가 1만원
문의 및 예매	예술의전당 SAC Ticket 02) 580-1300 www.sacticket.co.kr
출 연 진	ㆍ피 아 노 : 현영주, 김지애 ㆍ반도네온 : 가수 하림 (특별출연)
프로그램	< Four Hands > ㆍ슈베르트 / 네 손을 위한 판타지 D.940 피아노 현영주, 김지애 ㆍ라흐마니노프 /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 제2번 중 ‘타란텔라’ 피아노 현영주, 김지애 ㆍ피아졸라 / 카페 1930 피아노 현영주, 김지애 반도네온 하림 ㆍ피아졸라 / 그랑탱고 피아노 현영주, 김지애 반도네온 하림 ㆍ피아졸라 / 리베르탱고 피아노 현영주, 김지애 반도네온 하림

※ 프로그램 및 출연자는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네 손(Four Hands)으로 들려주는

예술의전당 문화가 있는 날 <아티스트 라운지 - Four Hands>

 

[최혜빈 기자/스포츠닷컴]

 

‘문화가 있는 날’인 2015년 7월 29일(수) 오전 11시, IBK챔버홀에서 예술의전당 <아티스트 라운지>의 7월 음악회가 개최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국민들의 문화융성을 실현하고자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예술의전당은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2014년 2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아티스트 라운지>를 선보여 왔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1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되는 <예술의전당 아티스트 라운지>는 국내․외에서 활약 중인 실력파 아티스트를 초청하여 연주와 해설이 함께 하는 실내악 무대로 꾸며진다. 매월 색다른 부제를 가지고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가격(전석 1만원)을 통해 문화가 있는 삶을 지향하고 문화예술의 소통과 나눔의 장을 만들기 위해 기획되었다.

 

7월 아티스트 라운지의 부제는 ‘Four Hands’로, 이번 공연은 절친한 친구 사이인 두 명의 피아니스트 현영주와 김지애가 함께 무대에 선다는 의미에서 ‘Four Hands’라고 부제를 붙였다. 프로그램은 두 대의 피아노를 맞붙여서 두 명의 연주자가 네 손으로 연주하는 형태의 연탄곡들로 구성되었다. 드라마 밀회에서 연주돼 화제를 모았던 슈베르트의 ‘네 손을 위한 판타지’, 그리고 연탄곡의 정수를 보여줄 라흐마니노프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 중 ‘타란텔라’를 두 피아니스트가 들려준다.

 

또한 특별 게스트로 가수 하림이 무대에 올라 두 피아니스트와 함께 7월의 열기만큼 뜨거운 열정을 간직한 피아졸라의 ’카페1930‘, ’리베르탱고‘, ’그랑탱고‘를 선보인다. 하림은 가수로서 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의 전통악기에 능통한 뮤지션으로 아르헨티나 탱고의 대표적 악기인 반도네온을 연주하며 피아졸라 음악에 풍미를 더할 예정이다.

피아노 현영주

․ 예원학교 졸업, 서울예고 재학 중 독일로 유학, 1991년 독일 프라이브르크 국립음대 최연소 영재 입학, 학사 및 석사과정, 뒤셀도르프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 마침

․ 독일 프라이브루크멘델스존콩쿠르 1위 입상, 프라이브루크의 카우프 하우스 홀에서 독주회로 유럽 무대에 데뷔

․ 이태리 씨타 드 스트레사 콩쿠르 1위 입상, 이블라 그랜드 프라이즈 콩쿠르 3위 및 쇼팽특별상과 청중상 수상, Maria Canals 국제콩쿠르, Citta di Senigallia 국제콩쿠르에서 Diplom

․ 안드레이 야진스키, 피히트 악젠펠트, 호메로 프란체쉬, 칼 하인즈 캐머링, 마르셀라 크루델리, 비탈리 마굴리스 등 세계적인 거장 피아니스트들의 마스터클래스에 참석 및 연주

․ 귀국 후 세종문화회관 주최 유망 신예 초청연주, 체코 프라하챔버오케스트라, 오스트리아 모차르트챔버오케스트라, 브뤼셀오케스트라, 프라임오케스트라, 아카데미앙상블 정기연주회,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 크라코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청주시향, 원주시향, KT체임버오케스트라, 코리안심포니와 협연

․ 소니비엠지(SONY BMG)에서 첫 음반 <Le Premier르미에르> 발매

․ 현재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계원예술고등학교 출강하며 후학 양성 중

 

피아노 김지애

․ 선화예고 재학 중 오스트리아 비엔나로 유학, 비엔나 국립음대 대학원 졸업 (Prof. Hans Kann Prof. Peter Efler 사사)

․ 일본 교토음악협회 오디션 우승으로 교토 텔레만 앙상블과 협연하며 일본 무대 데뷔

․ 훔멜 피아노 콩쿠르, 비엔나 음악세미나콩쿠르 입상

․ Oxana Yablonskaja, Lazar Berman, Peter Lang 마스터클래스에 참가하여 연주

․ 비엔나 음악축제 Klangbogen 초청연주, Brigittenausaal 초청 독주회 다수, 비엔나시청음악제 연주 등 활발한 독주 활동

․ 독일 쾰른을 중심으로 여성 피아노 앙상블 Muse de Piano 멤버로 비스바덴 신년음악회에 매년 초청연주와 쾰른 뒤셀도르프의 크고 작은 음악회에서 연주하며 다양한 연주 활동

․ 귀국 후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 금호초청연주, 신한음악회에서 연주

․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와 협연. 일본 야마하-뵈젠도르퍼 초청 도쿄 연주

․ 현재 선화예술고등학교 출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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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빈 기자 chb05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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