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한국주얼리페어 개막

posted Jul 1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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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얼리 산업, 도심형 고부가가치 창조경제 산업으로

<자료제공 : 한국무역협회>
 

화려한 보석의 향연, '2015 한국주얼리페어'가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인호)와 코엑스, 보석·시계 관련 9개 단체 공동주최로 7월 16일(목)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한국주얼리페어는 우리나라 귀금속 및 시계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관련기업의 제품홍보와 브랜드 가치제고를 통한 보석산업 수출증대를 목적으로 무역협회가 개최해온 국내 유일의 보석·시계 전문전시회로 올해로 13회째를 맞는다.

국내외 300여 개사가 참여하고 450개 부스규모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다이아몬드, 진주, 시계 등 다양한 주얼리 제품과 패션액세서리 등이 선보일 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주얼리관, 패션주얼리관, 액세서리 및 실버관, 세공 관련장비 및 기기관, 해외기업관 등 다양한 보석테마 특별관으로 구성된다. 또한 한류붐을 타고 중국 등 해외에서 한국산 주얼리 제품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K-Design 주얼리 특별전'이 동시 개최되며, 한국보석디자인협회가 주관하는 '2015 국제주얼리공모전' 수상작이 특별 전시된다.

한편 무역협회는 보석산업의 수출확대 지원을 위해 실질적인 구매력을 갖춘 해외 빅바이어 10개사를 초청하여 국내기업과 수출상담 자리를 주선했다. 마운팅제품의 거대수입상으로 유명한 이스라엘 아리아트라우브社와 터키의 대형 보석유통업체인 일베르나르도社 등 해외 빅바이어들이 이번 전시회를 찾아 수출상담을 갖는다.

주얼리 마운팅 제조·수출업체 코아주얼리 백경학 대표는 "무역협회의 도움을 받아 98년 뉴욕 주얼리쇼에 첫 참가 후 샘플 수출을 시작으로 다른 업체가 모방하기 어려운 디자인과 우수한 독자 세공기술로 16년간 수출한 결과 지난해 2,700만 달러를 수출했다. 매년 한국주얼리페어를 참가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모색하며 올해도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전시회 참관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주얼리 경매를 열어 저렴하고 우수한 주얼리 구매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주얼리 스타일링을 눈으로 보고 배울 수 있는▲주얼리 미니패션쇼, ▲나만의 주얼리·액세서리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또한 참관객들의 구매 편의를 돕기 위해 서울세관 현장통관팀의 협조를 받아 소비자들이 외국 물품을 구매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관세를 납부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전시장 내 현장 통관서비스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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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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