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지역 청소년과 함께하는 ‘Olympic English Camp’ 열려

posted Jul 1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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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강원도평창지원교육지원청 공동주관 English C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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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Olympic English Camp
(사진제공: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원장 조병부)이 강원도평창교육지원청과 공동주관으로 ‘Olympic English Camp'를 7월 20일부터 23일까지,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각 3박 4일간 2차에 걸쳐 진행한다.

‘Olympic English Camp’는 대도시에 비해 지리적으로 영어학습의 기회가 적은 평창산간지역 20개교, 380명의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어민과 함께 교실이 아닌 넓은 야외에서 영어교육을 기반으로 한 체험학습을 즐기게 된다.

영어에 대한 학습동기의 향상과 자신감을 회복하기 위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된 영어야 놀자, Talent Show, Camp Storyteller 등 8가지의 원어민들과 함께하는 활동들이 이루어져 진행된다.

‘Olympic English Camp’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 청소년 자원봉사 및 지원을 위해 강원도평창교육지원청과 함께 2011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5년간 운영 되어온 사업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www.pnyc.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활동운영부(033-330-0854)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소개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은 국가에서 설립한 최초의 자연권 청소년 종합수련시설이다. 1998년에 준공했으며 부지 면적은 47만8천3백제곱미터, 연건평은 2만1천여제곱미터이다. 692명을 수용할 수 있는 76실 규모의 생활관과 10평, 13평, 18평, 26평 등의 가족단위 수련의 집 45실을 갖추고 있다. 이밖에 연수시설, 문화시설, 체육 시설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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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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