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엠카운트다운' 25일 미국 LA서 열려

posted Aug 0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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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케이블채널 엠넷의 음악 차트 쇼 '엠카운트다운'이 오는 2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다고 CJ E&M이 5일 밝혔다.

 

'엠카운트다운'은 이날 오후 7시 '로스앤젤레스 메모리얼 스포츠 아레나'에서 '엠카운트다운 왓츠 업(What's up) LA'라는 타이틀로 꾸며진다.

 

빅뱅의 지드래곤, 그룹 2AM, 힙합듀오 다이나믹듀오, 걸그룹 에프엑스, '디제이 쿠'로 활동 중인 구준엽, 엠넷 '슈퍼스타K 4' 출신 유승우, 신인그룹 엑소 등이 출연한다.

 

CJ E&M은 "K팝 스타들이 총출동해 미국 현지 문화와 어우러지고 현지 아티스트들과 협업 무대를 펼치는 글로벌한 음악 축제로 만들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무대는 CJ E&M과 엠넷 아메리카 주관으로 오는 24-25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한류 페스티벌 '케이콘(K-Con) 2013'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린다.

 

'케이콘 2013'은 이 밖에도 한류스타 팬미팅과 사인회, 팬클럽 워크숍 등 한류 문화를 소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엠카운트다운 왓츠 업 LA' 출연진

mimi@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3/08/05 11:3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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