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황인자, 제69주년 여경의 날 기념 「국회특별사진전」 개최

posted Jul 0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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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인자 의원, 경찰청과 공동으로 국회에서 여경의 날 기념 특별사진전 개최

- 황인자 의원, 올해 상반기 17개 경찰서와 여경기동대, 중앙경찰학교 등 방문하여 여경들과 만남 통해 현장의 목소리 들어

- 맨발 여경 등 여경들의 치안현장 활약상 담은 사진 50여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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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9주년 여경의 날을 맞아 새누리당 황인자의원(안전행정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이 국회의원회관에서 국회 개원 이래 처음으로 여경의 날 기념 국회특별사진전을 경찰청과 공동으로 개최한다.

 

1946년 80명으로 출범한 여경의 역사는 현재 2015년 5월 기준 10,348명으로 1만 명을 돌파했고 전체 경찰의 9%이며 다양한 경찰 분야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황인자 의원은 1982년 체신부 최초의 여성 사무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지난 30여 년 여성정책전문가로서 행정자치부와 여성부 공무원 재직 시 경찰대 여성 입학허용 제도 등을 마련하기도 하였다.

 

현재 안전행정위원회와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으로서 해 3월부터 6월까지 서울시내 17개 경찰서를 비롯해 여경 기동대 등을 방문하여 여경들과 간담회를 실시하고 충주 중앙경찰학교에서는 여경 교육생 100여명을 상대로 특강을 실시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계기로 황인자 의원은 치안 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여경들의 응원하고 격려하며, 보육환경 개선, 여성 편의시설 확충 등 근무여건 개선의 공감대 형성을 담아 경찰청과 함께 제69주년 여경의 날 기념 「국회특별사진전」을 개최하게었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최근 SNS를 통해 국민들의 마음을 울린 치매 할머니에게 자신의 신발과 양말을 벗어준 맨발 여경, 자살시도 여고생을 위로하던 마포대교 여경 사진 등을 비롯해 경찰특공대, 강력계 등 경찰 전 분야의 활약상이 담긴 사진 50여점을 전시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강신명 경찰청장뿐만 아니라 여성 총경인 윤성혜 서울 도봉경찰서장과 사진전 사진 속 주인공인 여경 6명도 함께 참석하여 사진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여경으로 근무하면서 느낀 보람과 애환 등도 솔직담백하게 이야기할 계획이다.

 

이번 사진전을 통해 제69주년 여경의 날을 축하하고, 여경 1만 명 시대를 다시 되돌아보며 곧 다가올 여경 10% 시대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www.newssports25.com

[엄대진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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