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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6,25는 남침, 북도발에 단호히 응징

posted Jun 2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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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6,25는 남침, 북도발에 단호히 응징

 

국방부는 6.25 65주년을 맞아 “6.25는 북한의 침공으로 시작된 전쟁이며, 앞으로 북한의 추가 도발이 있으면 단호히 응징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25일 브리핑에서 “6.25는 북한이 자유롭고 평화롭게 살고 있는 대한민국을 침공한 전쟁으로서 300만명 가량의 사상자가 발생한 엄청난 전쟁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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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북한이 6.25를 맞아 ‘새로운 단계의 대미항전’ ‘말로 할 때는 지났다’며 위협하는 것에 대해서는 “북한이 대한민국을 비난하는 말을 하는 건 잘못된 것 같다”며 “군은 6.25를 상기하고 앞으로 이러한 도발이 있으면 현장에서 초반에 종결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북한이 ‘6.25는 남측의 침공으로 시작된 전쟁’이라고 주장하는데 대해서는 “6.25가 북한이 대한민국을 침공한 남침전쟁이라는 것은 구소련 비밀문서에 증명이 되어 있다”며 “우리 젊은 세대들은 그것을 명확히 인식해 주셨으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북한은 이날 국방위원회 성명을 내고 “지난 50년대 6.25전쟁의 참패에서 교훈을 찾을 대신 우리 공화국에 대한 고립, 봉쇄, 압살도수를 한정 없이 높이면서 제2의 조선침략전쟁을 도발하려는 날강도 미제의 책동은 더이상 방관시할 수 없는 엄중한 단계에 이르고 있다”며 “우리 군대와 인민은 날강도 미제를 과녁으로 삼은 우리의 거족적인 반미투쟁이 새로운 높은 단계에 진입한다는 것을 온 세계에 정식으로 공표한다”고 선언했다.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도 서울에 유엔인권사무소 설치와 관련해 “북남관계는 더이상 만회할 수도 수습할 수도 없는 파국으로 치닫게 됐다”며 비난했다.

 

권맑은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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