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동두천세계평화기원청소년영화축제 개최
[스포츠 닷컴/최혜빈 기자]
26일 동두천시민회관에서 ‘동두천세계평화기원청소년영화축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제13회 세계평화기원 동두천 청소년 영화축제’ 발대식이 있었다.
이날 발대식에는 송진호 조직위원회 이사장, 오세창 동두천시장, 관련 인사들이 참석하였고, 평양예술단과 초청가수 축하공연, 조직위원회, 협력단체, 시민참여단 등의 위촉식, 임명장식이 있었고 특히 청소년 가수 ‘송별’ 양의 오래 ‘되니되니’ 가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듣 것이 눈에 띄었다.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세계평화기원 청소년 영화축제’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6.25 참전 21개국을 포함한 46개국에서 참가한다.
행사 일정은 소요산 야외음악당에서 전야제, 소요산 야외공연장과 자유수호박물관, 시민회관 등에서 청소년영화제, 국제문화교류행사, 세계액션영화제, 세계무술페스티벌이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전국합창대회, 뮤지컬공연, 세미나, 전시회, 체험행사, 무술시범, 전통민속공연 등도 개최되는데 송진호 이사장은 “세계평화는 세계인류가 염원하는 공통적인 과제이고 목적이다” 면서 “ 세계평화는 당연히 우리 주제로 해서 우리 청소년들이 어우러지는 과정에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도록 이 행사가 추진된다.”고 밝혔다.
한편 올 가을 동두천시 문화의 핵심장이 될 이번 행사에는 영화관련 관계자, 청소년 등 30여만명이 찾게 될 것으로 보인다.
최혜빈 기자 chb05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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