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방온나 거리축제’ 성황리 개최

            5월 27일~ 28일 양일간 부산 조방앞 거리

            부산시민회관 옆 특설무대에서 ‘유랑극단’쇼

27일 저녁 8시 현재 부산 조방앞 거리에서는 부산시민들이 대거 참가한 ‘조방온나거리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비영리단체 ‘조방경제인연합회’(회장: 송규진)가 주최하고 본사와 부산광역시, 부산동구청, KNN방송이 후원하는  '제4회 조방온나거리축제'가 개최중이다.

첫날인 27일에는 오후 2시부터 <동구풍물패 북공연, 색소폰 공연> <도전! 나도 조방스타> ,<가수 라수빈, 김상진, 김기옥, 민희, 고우석 공연> <댄스포퍼먼스, 풍물패 퍼레이드>에 이어 <효자,효부상, 모범시민상 시상> <조방앞 돗자리음악회(재즈밴드)> 등 축제가 시민들과 함께 즐거움을 나눴다.

둘째날인 28일에는  부산시민회관 옆 특설무대에서 <특집쇼! 유랑극단>이 녹화 겸 공연이 이어지는데 가수 유지나, 금잔디, 박정식, 라수빈 등 공연에 이어 시민들과 함께하는 쇼가 펼쳐진다.

<특집쇼! 유랑극단>은 부산 KNN 방영으로 KBS의 ‘전국노래자랑’에 버금하는 부산 경남 시민의 노래자랑 쇼로 이미 오래전부터 자리잡은 방송프로그램이다.

비영리단체 '조방경제인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조방온나거리축제‘는 이 단체가 2008년에 결성된 이후 많은 봉사와 시민단체 활동을 해 온 이후, 광복 70주년을 맞아 부산시민과 함께하고 부산 동구 조방 거리의 상권 발전을 추진하는 시민대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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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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