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07-19 11:39 송고 ] 친구의 빈자리 (공주=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사설 해병대 캠프에 참여했다가 친구를 잃은 충남 공주사대부고 학생들이 19일 학교로 돌아왔다. 함께 떠났던 친구를 두고 혼자 돌아온 한 학생이 텅빈 교실 책상에 엎드려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13.7.19 youngs@yna.co.kr(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