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전북에 안착

전라북도는 정읍시 공설운동장에서 송하진 도지사, 유형환 전북태권도협회장 등 3백여 명의 내외 귀빈과 1만여명의 도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2017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역대 최고의 대회로 개최하기 위한 성공개최 범도민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 행사에서는 사전행사로 우석대 태권도 시범단의 태권도 아트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대회기의 전라북도 전달을 시작으로 성공개최 결의문 낭독 및 그간 대회유치를 위해서 노력해온 과정을 담은 동영상을 관람하는 순으로 이루어졌다.

이 행사에 참석한 송하진 전라북도지사와 유형환 전북태권도협회장 등 대회관계자는 2017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전북도·무주군·태권도진흥재단 등 관계기관이 힘을 한데 모으기로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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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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