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도 쉽게 배울 수 있는 중국어의 혁명 ‘중국어 혁명’ 출간

posted May 1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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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중국인들의 교육 과정 심층 분석…자국인들이 중국어를 배우는 방식을 도입
    - 쉽고 재미있게 즐기는 심화과정 통해 일반인도 독학으로 중국어를 완성하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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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트차이나’의 저자 정철의 신간, ‘중국어 혁명’(좋은땅 펴냄)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HSK시험 관련 교재와 관광 관련 중국어와 같이 특별한 교육 분야 외에 중국어 교육 교재가 부족한 현실을 반영한 책이다. 저자는 일반인이 배울 수 있는 중국어 학습교재의 부재(不在) 때문에 이 책을 집필했다고 밝혔다.

저자는, 성조 때문에 중국어를 독학하기 어려운 일반인들을 위해 저자만의 특별한 성조 해결 비법을 공개함으로 독학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특히 이 책은 중국어가 모국어인 중국인들의 실제 중국어 교육과정을 심층 분석하였다. 즉, 그들의 교육방식의 장점을 도입하되, 나라별 언어습관과 특정 구조를 참고하였다고 밝혔다. 한 예로, 실제 대화와 단어 위주의 반복 학습을 통해 언어를 암기가 아닌 자신감을 얻는 과정으로 익힐 수 있다고 자신한다.

저자는, 이 책만의 특징으로 중국어에서 가장 힘들고 중요시 되는 “성조체계의 비법전수”, 외워야 되는 한자를 “암기하지 않고 이해하는 비법소개”, 중국어 회화에서 정말 필요한 실생활 어휘와 단어, 구문을 분야별로 집중 정리한 것을 들었다. “편지, 문서작성 등이 가능한 어휘력 보유”또한 이 책의 주목적 중 하나이다. 주로 대화나 반복 학습을 통해 중국어를 익히도록 돕지만, 반드시 필요한 암기들은 재미있고, 기억하기 쉬운 ‘비법’으로 정리하였다. 또한, 이 책은 왕초보부터 고급 중국어를 구사할 수 있도록 체계별로 간단명료하게 집필하였으며, 아울러, “중국어혁명 카페(네이버)”와 연계하여 책 이외의 많은 자료를 공유할 수 있다.

저자는, “이 책의 주요 독자로 과거 중국어 독학이 불가능했던 일반인들을 꼽는다. 어려운 발음과 성조 탓에 쉽게 중국어에 도전하지 못했던 사람들에게 한글과 영어를 공부한 대한민국 사람 누구라도 독학으로 중국어를 완성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 책은 중국선교사의 신분에서 저술하였기에 다소 종교적인 입장이 있으며, 책 수입금 전액을 선교비용에 기증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중국어 학습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도록 책을 저술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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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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