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보성군 불자들이 한마음으로 세상을 위한 기원과 화합의 축제를 개최했다.
'평화로운 마음, 향기로운 세상'이라는 주제로 '보성불교 사암연합 봉축위원회'(회장: 봉갑사 주지 각안스님)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순천 송광사 주지 무상스님, 봉갑사 주지 각안스님, 대원사 주지 정륜스님, 월림사 주지 지봉스님, 불광사 주지 혜조스님, 벌교포교당(부용사) 주지 현정스님, 용연사 주지 승담스님, 보탑사 주지 우인스님, 청룡사 주지 진하스님, 일월사 주지 수운스님, 광명선원(보성사) 주지 철암스님, 쌍봉사 주지 성관스님 등이 참석해서 이 봉축법회를 주도했다.
또한 외빈으로는 김승남 국회의원, 이용부 보성군수, 장귀석 새누리당 보성고흥 당협위원장, 김재철 보성군의회 부의장, 박상우 보성경찰서장, 임영수 도의원, 안길섭 의원, 김영옥 농어촌공사 보성지사장 등이 참석하여 800여명의 신도들과 함께 보성군의 화합과 발전을 기원하는 연등축제를 성료했다.
[이기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