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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총선 초접전…보수·노동당 혼전

posted May 0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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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총선 초접전…보수·노동당 혼전

 

영국 역사상 초접전 승부가 예상되는 영국 총선이 7일(현지시간) 시작됐다. 총선은 잉글랜드, 웨일스, 스코틀랜드, 북아일랜드에 있는 650개 선거구별로 최다득표자 1명씩을 선출하는 방식이다. 이날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한국시간 7일 오후 3시~8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유권자수는 약 4500만명이다.  입헌군주제 하에 의원내각제인 영국에서는 총리가 실질적인 권력을 행사한다. 총리가 되기 위해서는 국회 의석수 650석 중 과반인 326석 이상을 차지해야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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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전날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보수당은 281석, 노동당은 266석, 스코틀랜드독립당(SNP)은 51석, 자유민주당 27석 등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과반을 차지하는 당이 없을 경우 소수 정당과 연립정부(연정)을 구성해야만 한다. 이에 제 3당으로 떠오르고 있는 SNP가 캐스팅보트를 쥐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선거 공략으로 보수당은 △영국 경제 회복 △재정적자 감소 △유럽연합(EU) 탈퇴 국민 투표 등을, 노동당은 △부자 증세 △서민 감세 △최저임금 인상 등을 내세웠다. 이날 투표 종료와 동시에 언론사들의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며 투표 결과는 8일 새벽에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권맑은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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