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맑은물사업소 “상하수도 사업 추진 탄력”

posted Jul 1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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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영 기자/스포츠닷컴]

 

전주시 맑은 물 사업소(소장 정태현)는  2013년 1회 추경예산에 약 200억원을 확보하여 현재 추진 중인 상하수도 사업에 총력을 기울일 전망이다.

 현재 상임위 심사를 마치고 오는 7월 25일 의회승인을 남겨두고 있음

 

먼저, 상수도 전면개량을 통한 맑은 물 공급사업의 경우 ’09년부터 ’16년까지 시행되는 사업으로써 2013년 본예산에 다소 부족한 10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으나, 금번 1회 추경에 100억원(시비 50억, 지방채 50억)을 추가로 확보하여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특히 금년에는 간접배수방식 전환 및 상수관망 정비에 집중 투자하여 누수율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에게 깨끗한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주시는 새만금 상류지역으로 친환경 녹색도시를 꿈꾸며 적극적인 국가재정 유치로 하수관거 정비사업(우·오수관 분리사업), CSOs 및 초기우수처리시설 설치사업, 전주하수처리장 총인처리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하여 하천수질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으로 사업 추진의 차질이 불가피 하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금번 지방채 99억원(효자처리구역 20억원, CSOS 42억원, 총인처리시설 37억원)을 통한 지방비 확보로 전주시는 친환경 녹색도시에 한 발자국 다가 갈 것이다.

 

정태현 맑은 물 사업소장은 앞으로도 맑은 물 사업소 운영 효율화 및 원활한 국비 확보를 통해서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공급하고 새만금 유입 수질을 개선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시는 이밖에도 쑥고개길 확장 18억, 산정동 원산정길 개설 9억 등 일반회계 27억 등 총 176억원의 지방채를 재정건전성을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발행하여 시급한 현안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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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영 기자 smi54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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