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장학재단, 사회복지모금회 등에 1억원 기부

posted Jul 0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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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팅 외치는 홍명보 감독 <<연합뉴스DB>>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이사장인 홍명보장학재단은 9일 자선 축구경기인 '셰어 더 드림 풋볼 매치 2012' 수익금 1억원을 복지시설에 기부했다.

 

수익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5천만원), 서울시복지재단(3천만원), 희망의망고나무(1천만원), 유엔 산하 에이즈 예방기구인 UN AIDS(1천만원)에 전달됐다.

 

홍 이사장은 "축구를 통한 나눔 사업이 도움이 절실한 사회 여러 곳에 전파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보다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단은 2003년 시작된 자선 축구경기로 지금까지 총 17억7천만원의 수익을 올려 소아암·저소득층어린이 지원 사업에 기부했다.

 

지난해에는 12월 16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인기 축구 선수들이 참가한 5대 5 풋살 경기로 치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