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명의 도용한 대포폰 판매범 검거

posted Apr 2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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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부산서부경찰서는 고객 91명의 인적 사항과 신분증 사본을 도용해 계약서를 위조하는 수법으로 휴대폰 152대를 개통해 대당 40만에서 50만 원에 판매한 혐의로 32살 여성 윤 모씨를 입건, 조사중이다.

 

휴대폰 판매점을 운영하면서 고객의 정보를 이용하여 부당이득을 취한 윤 모씨는 개통한 휴대폰의 피해자들이 알지 못하도록 휴대폰 요금 인출 계좌를 자신의 계좌로 기재해 요금을 대납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엄원지 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