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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훈, 중앙대특혜 대가 두산서 수억받아

posted Apr 2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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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훈, 중앙대특혜 대가 두산서 수억받아

 

박범훈 전 대통령교육문화수석비서관(67·전 중앙대 총장)이 교육부에 압력을 행사해 중앙대에 각종 특혜를 주는 대가로 두산그룹으로부터 수억 원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검찰이 상당 부분 확인한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4(부장 배종혁)는 박용성 전 중앙대 이사장(75·전 두산중공업 회장)이 이러한 내용을 상당 부분 보고받았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박 전 이사장을 다음 달 초 뇌물공여 혐의 피의자로 소환 조사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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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박 전 수석이 청와대에 재직하던 20112013년 교육부가 중앙대 교지 단일화와 적십자간호대 통폐합을 승인하도록 압력을 넣는 대가로 수억 원대의 금품과 이권을 받은 것으로 보고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혐의를 적용해 다음 주에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여기에는 박 전 수석 부인 명의로 받은 연간 수천만 원대의 두산타워 상가 임차권뿐만 아니라 현금성 뇌물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박 전 수석에게 뇌물수수, 횡령, 직권남용 등 5, 6가지 혐의를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지난달 27일 중앙대를 압수수색하고 이달 17일경 중앙대 재단 관계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박 전 이사장이 중앙대 교지 단일화 과정 및 대가성 금품 전달과 관련된 사안을 보고받은 정황을 파악했다.

 

권맑은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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