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가노인복지협회 제5회 요양보호사의 날 기념식

   [남전우 기자/스포츠닷컴]

 

인천시 요양이 필요한 어르신 우리가 함께 합니다

 

 

 

 

노인 인구의 급증과 출산률의 급격한 감소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고, 이미 2000년에 고령화사회로 진입을 하여 고령사회로 급전하고 있는 가운데, 요양시설의 현장에서 가족처럼 어르신들을 돌보는 요양보호사제도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2008. 7. 1)이후 5년째를 맞았다.

 

 

이에 인천시(시장 : 송영길)와 인천재가노인복지협회(회장 신용관)는 7. 5일 19:00 인천L클래스 현대웨딩부페에서 요양보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5회 요양보호사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박순덕 강화노인복지센터 요양보호사 등 우수봉사자 6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김교흥 정무부시장은 수상자들의 수상을 축하하면서 “요양보호사들이 그 동안 장기요양을 필요로 하는 분들을 가족같은 마음으로 지극정성을 다해 섬기고 노인등의 신체활동, 가사활동 지원 등의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함으로써 노인복지에 커다란 역할을 해 왔다”며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등급외자 등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가족 및 친지와 더불어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모해 온 요양보호사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금번 행사를 진행하는 협회 22개 시설이 우선적으로 앞장서서 건강증진 및 정서적 안정 등과 같은 예방적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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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전우 기자 njw8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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