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의장, 장애인의 날 맞아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방문

posted Apr 2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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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빈 기자/스포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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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화 국회의장은 제3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20일(월) 오전 10시 서울 금천구 가산동 소재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EM 실천’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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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의장은 “육체적?정신적 도전과 시련을 이겨내고 있는 장애인들이 적은 비용으로도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연구할 필요가 있다”면서 “장애인 시설과 단체들이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지역 주민들과 협력을 통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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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의장은 이어 “나도 부산에서 복지사업을 하고 있는 사람이지만 오늘 방문을 통해 장애인 복지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다”며, “‘EM 실천’의 사례가 보다 어려운 상황에 처한 장애인시설들을 발전시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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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정 의장은 작업장으로 이동, 인쇄 작업과정에 직접 참여한 후 근로 장애인들과 담소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EM 실천’은 디자인, 인쇄, 현수막, 복사, DM발송 등 직업재활프로그램과 사회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정신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 지난 2000년 설립되었으며, 현재 26명의 정신장애인을 포함한 장애인 31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 날 방문에는 이명수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이목희(금천구 지역구)?김정록?김용익?문정림?최동익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김성동 비서실장, 김성 정책수석, 김춘진 보건복지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등이 함께 했다.

 

www.newssports25.com

최혜빈 기자 chb05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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