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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성완종 사태를 극복하려면

posted Apr 1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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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완종 사태를 극복하려면

<특별보도, 편집부 기고>

 

경남기업 회장 성완종씨의 자살로 연일 충격적이고 짜증나는 소식들이 전해지며 박근혜 정권의 도덕성에 큰 상흔을 입었고 국무총리 사퇴하라는 목소리가 점점 커져가고 있다. 전대미문의 미증휴 정치부패 사건으로 연일 국정이 마비되는 것 아닌가? 하는 국민걱정도 커지고 있다. 이에 언론공기의 사명에 최선을 다하고자 스포츠닷컴, 추적사건25시도 과연 무엇이 국가와 국민을 위한 보도인지 연일 심사숙고 하며 보도하고 있다 

 

본지는 이 사건 보도에 있어 독자의 알권리에 최선을 다하며 동시에 정도언론으로서의 객관적 보도로 국가와 국민에 대한 공기의 사명을 다하고자 한다. 그런 의미에서 사실(Fact)보도에 최선을 다하면서도 살아있는 권력의 오만과 남용, 왜곡에 대해서도 철저한 감시의 역할을 다해 국민의 권력이 바로가고자 하는데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많은 언론이 이사건 보도에 있어 성완종씨 측을 위한 감성적 보도에 치중하거나 현정권 실세들이 연루된 만큼 교묘하게 정권을 위한 보도를 하기도 하는데 본지는 철저히 국민과 국가를 위한 객관적 보도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이 사건의 보도대상 당사자들은 어느쪽도 일방적으로 합법적이고 정당하지 않다. 우선 경남기업도 성회장의 일방적 주장대로 건전한 기업도 아니며 검찰의 기획수사든 별건수사든 각종 불법비리 의혹과 연관된 회사며 검찰도 초기, 정권의 무리한 기획수사한 측면이 보인다. 현여권 실세들 뿐만 아니라 정치권도 불법과 비리에 자유롭지 않다. 더욱 현직 국무총리, 현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한 현여권 실세들이 수사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는 전대미문의 사건이다. 이에 본지는 최선을 다해 실체적 진실을 독자들에게 보도하고 국민을 위해 국가가 올바른 국정의 길로 바로가기를 간절히 원하는 바이다.

 

본지가 성완종을 바라보는 시각

 

본지는 성완종 회장의 육성파일에 대해 대체적으로 사실과 진실이 담겨있다고 보고 있지만, 동시에 이 육성파일도 성회장의 개인적, 경남기업의 의도나 기획도 담겨있다고 본다. 성회장과 경남기업 자체가 자원비리와 기타비리가 있는 기업이기 때문이다. 그런 부분은 응당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 동시에 성완종 회장의 억울한 점들 역시 다시는 이땅에 일어나서는 안될 일이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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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에 답지하는 독자들의 의견들이나 보도하는 기자들의 의견들도 성완종 회장에 대해 어떤 정치적인 시각이나 독선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할 수 없다는 법격언 대로다. 특히 성회장의 경력이나 성장배경을 볼 때 어느 국민 누구나 그를 인간적으로 이해할수 있고 그가 특별히 악인도 아니며 그와 그의 가족들도 엄연히 헌법상 자유와 권리가 있는 당연한 대한민국 국민이기 때문이다.

 

특히 그는 유년시절 불행한 가족사로 인해 한평생을 갖은 고생을 다하며 자수성가한 입지전적인 인물이며 지역사회에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모범적인 자선사업가이기도 했다. 그것은 어쩌면 성회장 자신의 유년시절이 가져다 준 하늘의 사명이라고 본지 기자들은 보고 있다. 불행한 것은 유년시절부터 고등교육을 받지 못해서인지 무엇이 사회공적인 정의이며 진정 국가를 위한 대기업 수장의 처신인지에 미비했기에 이런 불상사가 일어났을 뿐이지 그는 대단히 성실히 삶을 살며 경남기업 회장까지 오른 결코 나쁜 사람은 아니었다.

 

그런 언급이 망자에 대한 예의는 아니지만 굳이 언급하는 것은 그랬기에 성회장 자신이 성공하면서 수많은 학생들에게 진실하고 진정어린 장학사업도 했으며 한평생 권력배경에 대한 한이 맺혔기에 그렇게 오랜시간 정치권에 줄을 대려고 했다고 보고 있다. 우리 선량한 대한민국 국민들은 이런 이웃 아저씨, 할아버지 같은 성완종 회장이 남긴 죽음의 의미를 외면하거나 되짚어보며 반성해 보지 않고 그를 한쪽면만을 보고 사회파렴치범으로만 본다면 국민 자격이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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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은 얼마든지 그를 이해하고 넉넉하게 안을 수 있는 국민들이다. 그의 불법과 비리는 응당 비난받을 수 있고 법적 책임도 졌어야 하지만 오히려 더 나쁜 것은 이를 악용하고 그를 매몰차게 버린 악랄한 정치권의 비열함, 더러움, 교만과 오만, 불법비리에 있는 것이다. 이런 국가적이고 사회, 정치적인 적폐가 없어지지 않으면 진정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는 없으며 희망이 없는 부정직하고 부정한 죽은 사회라고 본지와 기자들은 깊이 숙고하는 바이다. 그러므로 정치적으로 어느진영이든 가리지 않고 본지는 초등학교 중퇴학력의 만만한 성회장을 가지고 놀다가 버려버린 정치폐악, 불법에 대해서는 지위고하, 성역을 막론하며 기자들로써도 인간의 명예를 걸고 끝까지 분쇄해버릴 각오로 이 사건 보도에 임할 것이다.

 

JTBC 성완종 녹음파일 전격공개

 

JTBC15일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기 전 경향신문과 인터뷰한 내용이 담긴 녹취록을 전격 공개했다. JTBC 9시 뉴스 손석희 앵커는 이날 경향신문과는 다른 경로로 입수한 성 전 회장 녹음파일을 거의 대부분 공개한다면서 시청자들의 알 권리를 위하여 녹취록의 거의 전량을 공개하기로 했고, 성 전 회장의 일방적인 주장만으로 비쳐지지 않도록 취재진들이 고심해 녹취록을 공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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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이날 경향신문으로부터 성 전 회장의 마지막 인터뷰 내용이 담긴 녹취록 파일을 확보했다. 녹취록은 50여분 분량이고, 경향신문은 이 가운데 10분 정도의 분량을 보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JTBC도 나름대로 객관적 시각으로 자사의 해설로 방송한다고 했으나 성완종 파일은 망인의 일방적 주장임을 전제로 인식해야 함을 스포츠닷컴 독자들도 양해하셔야 한다. 다음은 JTBC가 공개한 성완종 녹취록 전문이다.

 

성완종 파일1 - 나를 왜 겨누나 

 

어제 말씀드린대로 우리가 너무 억울해요. 중요한 것은 어느 나라나 정치집단이라는 게 의리와 신뢰 속에서 어떤 때는 목숨까지도 걸고 정권창출을 하잖아요. 신뢰를 지키는 게 정도 아닙니까. 우리나라도 앞으로 그렇게 되어야 하잖아요. 내가 희생됨으로 인해서. 신뢰를 지키는 시장이 되고 정치권이 돼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시간도 별로 없고 요점만 말씀드리면 사실 우리 박근혜 대통령 우리가 2007년부터 모시고 했고 공소시효가 지나고 안지나고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 도덕성이 중요한 거잖아. 신뢰를 헌신짝처럼 버리는 그런 입장이 돼서는 안 되잖아요. 기본적으로. 내가 나 하나가 희생됨으로 앞으로는 그렇게 돼서는 안 되겠다는 의미에서 말하는 것이에요.

 

사실 첫째는 개혁을 하고 사정을 한다고 하는데 사정 대상이 누군지를 모르겠어요. 사정대상이. 사정을 해야 될 사람이 당해야 할 사람이 사정한다고 소리지르고 있는 우리 이완구 총리 같은 사정대상 일호입니다. 일호인 사람이 가서 엉뚱한 사람(사정한다고 하고 있습니다) 성완종이가 사람 구하고 이완구가 사람구하고 한번 비교를 해보세요. 성완종이랑 이완구 조사 다해서. 이게 말이 되는 거냐. 국민들이 다 알고 있지 않습니까.

 

저는 아주 적절치 않다고 보고요. 뭐 제가 볼 때는 이게 당에서도 성완종이 이렇게 하면 안된다는 의견이 대체적으로 지배적이다. 그건 알아보셔도 알텐데. 어쨌든 청와대하고 총리실에서 주도해서 하고 있는 거 아닙니까. 근데 전혀 말발이 안 먹히고 내가 나쁜 짓을 했으면 그렇지 않거든.

 

(왜 그런 것 같나?) 글쎄 보도보고 아는 내용인데 왜 그런가. 손석희 뉴스에서 봤는데 반기문하고 해서 그렇다, 많이 나오잖아요. 말이 안 되지 않나요. 왜 이완구 총리가 사정 한다고 해서 충청도에 있는 회사, 조그마한 회사를 지칭하는지. 도대체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2 - 권력 핵심에

 

일단 우리 허태열 실장 국회의원 당시에 만났잖아요. 공소시효 같은 건 지났지만 2007년 대선 캠프 때 제가 많이 도왔어요. 총선 때니까 잘 알다시피 기업하는 사람들이 권력의 핵심을 선 사람들의 이야기는 무시할 수 없잖습니까. 그래서 많이 도왔는데, 그 때 내가 현금 7억 주고. (현금으로 주셨어요?) 그럼요. 우리가 리베라 호텔에서 만나서 몇달에 걸쳐서 7억을 주고 그 돈 가지고 경선을 치른 겁니다. 다 압니다. 메인 쪽에서는. 그렇게 해서 내가 경선에서 참여했는데 그리고 떨어지고 나서는 두 번째는 합당을 했지 않습니까.

 

그리고 김기춘 실장이 대한민국에서 제일 깨끗한 사람으로 돼 있잖아요. 그 양반도 20069월달에 벨기에하고 독일하고 가셨잖아요. VIP 모시고. 그 때 갈 때, 이 양반 그 때 야인으로 놀고 계셨죠. 그 양반 모시고 가게 돼서 그 양반한테도 십만불 달러로 바꿔서 롯데호텔 헬스클럽에서 전달해 드렸고. 수행비서도 따라왔습니다만.

 

결과적으로 이게 서로 신뢰관계에서 오는 거잖아요. 서로 서로 돕자는 의미에서. 그렇게 해서 서로 여건이 되는 때까지 십시일반으로 이렇게 해서 이 양반이 모시고 갔다 온 거고요.

대선 때도 우리 홍문종 같은 경우가 본부장을 맡았잖아요. 같이 이렇게 매일 움직이고 뛰고. 그렇게 하는데도 2억 정도 주고. 조직을 관리하니까. 현금으로 줬죠.

 

사실 이완구도 지난번에 보궐선거 했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 보궐선거는 머리도 크신 분이고 아무한테나 처신할 수도 없고. 다 선거 때는 조금씩은 다 주고받고 하는 거잖아요. 나는 성심성의껏 했어요. 그 양반 공천해야 한다고 서병수 사무총장한테도 많이 말을 하고 많이 거들고. 이 양반은 앞으로 큰 일 하실 분이라 해서. 그렇게 까지 했는데. 선거사무소 가서 내가 한 달정도 있으면서 이 양반한테도 돈 3000만원 주고. 다 인간적으로. 무슨 조건이 있고 그런게 아니고 회사 돈 빌려다가 이렇게 하고. 많이 있습니다. 많이 있는데 이런식으로 이렇게 하면 이게 말이 안 되잖아요.  

 

저는 당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보면, 참 내가 선진당으로 돼 있지만 그 이전에 한나라당에 참 내가 열심히 하려고 하는 입장입니다. 그런 사람 중의 하난데. 그렇게 힘들게 하고 있고. 나는 어느 누구보다도 한나라당은 옛날부터 신한국당 때부터 사랑하고 아꼈잖아요. 솔직히 말씀을 드리면. 그런 심정을 서로가 이해하고 해야하는데 전혀 그렇지가 않아요. 분식 부분은 이거는 회계사나 그런 사람들한테 따져보면 압니다. 그내용을 어떻게 된 건지. 그게 검찰이 어떻게 무리하게 수사하는 건지를 다 아실 수 있어요.

 

(왜 회장님을 문제삼고 걸고 넘어간다고 생각하는지?) 대통령한테 밉보일 것도 없고. 대통령이 저를 그렇게 나쁘게 생각 안 할 겁니다. 제가 볼 때는 정치적으로 이렇게 큰 게 배아픈 거죠. 없어요. 아무것도 없어요. 워크아웃 당해서 죽도록 고생만 당하고. 검찰에서 저보고 딜하라고 하는데. 딜을 내놓아라 이런 얘긴데. 딜을 할 게 없죠. 지역 신문이고 언론이고 이완구하고 청와대 작품이다 이렇게들 다 얘기합니다.

 

3 - 반기문 때문에?

 

(이완구와 사이 나빠진 계기?) 옛날엔 그랬는데 없다. 내가 반기문과 가까운 건 사실이고, 동생이 우리 회사에 있는 것도 사실이고 포럼 창립멤버인 것도 사실이고. 그런 이유가 큰 게 아닌가. (조직이 많나) 많죠. (그럭 조직들이 실체가 있나) 우리 포럼 조직이나 재단 조직이나 등록된 조직으로 돼 있으니까. 그런 거에 대해서 다 알잖습니까. 그런 부분 같은 것이 큰 요인이 있었던 거 아닌가 싶고요. (이완구 총리와 대화나누면서 뼈있게 까칠하게 얘기했나) 그럼요. (이완구가 뭐라그러던가요. 하지 말라던지) 그렇게까진 이야기 않죠. 그냥 뭐, 프로들끼리 자꾸 그거 뭐 뻔히 보면 아는 거 아닙니까. 너무 욕심이 많아요 그 양반은.

(자기 욕심이 많죠) 자기 욕심이 남들을 이용을 나쁘게 많이 해요. 사람을 많이 죽이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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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치사한 수사

 

저는 이번 수사에서 도면식을 할 수 있는 부분이 없습니다. 저희 마누라가 OO컴퍼니 만들어서 후배한테 돈을 18억인가를 그렇게 해줬다고 하는데 그 문제가 있다면 제가 책임을 져야지요. 사실 서민한테는 미안한 얘기지만 우리나라 재벌들이 자회사 만들어서 하는 게 현실 아닙니까. 저는 땅 한평 아파트 한 채 사본일 없거든요. 오직 주식만 갖고. 현금이 없어요. 이렇게 살았는데 그렇게 명암 받으니까 살고 싶은 생각이 없고.

 

나같은 사람이 하나 희생됨으로 해서 앞으로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되겠다 이런 거고. 정치는 신뢰를 중시하는 거 아닙니까. 가족도 신뢰관계 집단도 신뢰관계인데 그게 이용이라고 그럴까, 완전히 병신 만드는 거죠. 그런데 내가 뭐 무슨 잘못한 게 없는데 이렇게 하니까 말이 안 되는 거죠. 말이 안 되는 겁니다. (검찰에 소명이 안 받아들여졌나) 안 받아들여지니까 영장 쳤지.  

 

그리고 제가 홍준표가 당 대표로 나갔을 때, 2011년쯤 될 거에요. 나는 홍준표를 잘 알아요. 잘 아는데 얼마나.한나라당을 사랑하기 때문에. 내가 1억을, 동아일보 윤승모 통해서 1억을 전달해줬고. 내가 뭐 공천받으려고 한 것도 아니고 아무 조건 없이 그렇게 했는데 그런 식으로 하니까 너무 배신감이 들고. 합당하면서 백의종군 한 사람 아닙니까. 장관을 달라고 했습니까 누구를 사람을 취직을 시켜달라 했습니까. 그런 거 안 했는데 세상에 그럴 수가 있나요. (여권 주요인사들 나가는 사람들에게 성완종이라는 사람이 성의 베푼 게 많나) 그럼요.

 

저같은 경우 수사한다고 하면 대통령 죄가 없이 할 수 있습니까. 까놓고 이야기해서. 무슨 뭐 조그만 기업인도 아니고 정치인인데. 내가 참여해서 정권 창출한 건 온 시민들이 많이 알잖아요. 내가 이렇게 하는 건 도리가 아니죠. 내가 하나 희생양이 됨으로서 깨끗한 정부, 박근혜 정부가 깨끗한 정부 돼야 하는데 거꾸로 가고 있다.

 

이번에 검찰조사도 자원에서 없으면 그만 둬야지 마누라 아들, 엄한 형님들 다 뒤지고. 다 뒤집어서 뭘 어떻게 하겠다는 거야. 관리하는 사장 놈도 아주 요즘 뭐 마약이나 폭력범도 그렇게 안 하잖아요. 마약 폭력범보다 더 나쁜 행위를 지금. 이렇게 하고 있고. 그래서 원래는 검찰청도 가로치기 수사 못하게 되어있지 않습니까. 안 한다고 수차례 발표했고. 그런 식으로 하면 되나요. 말이 안 되는 거죠.

 

그래서 요런 분야는 충분히 깨끗한 정부를 만들고 박근혜 정부가 성공해야 하는데 대통령이 제대로 하셔야 해요. 억울한 사람 이렇게 하지 말고 정말로 신뢰와 의리를 지키고. 이게 저 하나겠습니까. 이렇게 하면 안 되죠. 포스코는 비자금만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우리는 뭐 자원수당 없으니까 가족관계다, 압력이다, 분식이다, 비자금이다, 다 하잖아요. 말이 되나요. 아무것도 없으니까 분식으로 걸어서 신용평가 좋게 해서 대출 받았다 하는데 그렇지도 않아요. 충분히 다 소명이 됩니다.

 

분식 부분에 대해서. 솔직히 말해서 청와대하고 이완구하고 짝짝꿍해서 하는 거 아닙니까. 1조 분식이라고 나온 거, 그게 말이 됩니까. 그리고 잘 아시지만 우리가 다 떨어낸 거거든요. 왜 이렇게 하느냐 이거야. 너무 졸렬하고 치사한 거잖아요. 몇년 전부터 이러는데 그건 아니죠. 내가 워크아웃을 현역의원일 때 들어갔는데 현역 의원이 워크아웃 들어간 회사가 대한민국에 있는지 찾아보십시오.

 

말이 안 되는 짓을 하니까 이거 뭐 다른 길이 없지 않습니까. 내가 희생해서 사회를 바로잡아주는 것 밖에 없잖아요. 이건 보도를 하시더라도 보안시켜서 상의하셔서 오늘이랑 하지 말고 뭐 내일자로 해주시던지 그렇게 해주시고요. 이렇게 의리없고 배신하는 사람들은 사회의 발전을 위해서 적절치 않다. 여러 사람 많이 있습니다. 많이 있는데.

 

 

박근혜 대통령, '정치개혁' 강조 재확인

 

박근혜 대통령이 중남미 4개국 순방 출국을 하루 앞둔 15'성완종 파문'에 대해 정면돌파 의지를 밝혔다. 박 대통령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세월호 1주기 관련 현안점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부정부패에 책임이 있는 사람은 누구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고, 국민도 그런 사람은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파문이 발생한지 이틀 만인 지난 12일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을 통해 "검찰이 법과 원칙에 따라 성역없이 엄정히 대처하기를 바란다"며 간접적으로 '성역없는 수사'를 주문한데 이어 이날은 직접 자신의 입을 통해 부정부패에 연루된 인사는 처벌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는 '원칙론'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발신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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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12일간의 짧지않은 해외 출장을 떠나기 직전 자신과 아무리 가까운 측근이라도 비리 사실이 드러나면 예외없이 처벌하겠다는 단호한 입장을 공개적으로 드러내면서 의혹의 확대 재생산과 부정적 여론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이번 파문이 국정 2인자인 이완구 국무총리까지 직접적으로 겨냥하는 상황으로 발전하면서 현 정권의 도덕성에 심대한 타격을 줄 수 있게 된 것도 박 대통령이 이날 재차 정면 돌파 의지를 표명한 배경의 하나로 보인다. 또한 박 대통령은 "이번 수사 과정에서 새로운 의혹이 제기됐는데 이 문제는 정치개혁 차원에서 반드시 바로잡고 넘어가야 할 일"이라고 밝히며 이번 파문을 계기로 정치권의 적폐까지 해소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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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국민의 혈세를 낭비해온 행위에 대한 수사 과정에서 정치판에서 은밀하게 오고가는 '돈거래' 관행이 수면 위로 드러난 만큼 이를 전반적인 부패척결 드라이브의 연장선상에서 다루겠다는 뜻으로 읽힌다. 박 대통령은 특히 "이번 기회에 우리 정치에서 과거부터 현재까지 문제가 있는 부분은 정치개혁 차원에서 완전히 밝힐 필요가 있다"고 강조, '성완종 리스트'에 이름이 오른 인사들뿐 아니라 수사 대상과 범위가 더욱 확대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과거부터 현재까지'라는 대목은 '성완종 파문' 이후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육성 주장이나 언론에서 제기하는 과거 노무현 정부 시절때부터 현 정부를 잉태시킨 2012년 대선과 이후 재보선 과정까지 이르는 의혹까지를 모두 포괄하는 것 아니겠느냐는 해석이다.

 

성 전 회장이 정치권의 '마당발'로 통하면서 여권뿐 아니라 야권 인사들에게도 전방위로 접촉을 시도했고, 이들에게도 다양한 방법으로 돈을 건넸을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는 것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청와대 내에선 성완종 파문을 '비리 정치인의 구명로비'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얘기도 흘러나와 주목된다.

 

'성완종 리스트'가 자원외교 수사와 관련한 구명 로비 실패 과정에서 드러난 만큼 성 전 회장이 과거 정치권에 벌인 로비 행태에 대해서도 정치개혁 및 부패 척결 차원에서 바라볼 수 있다는 것이다. 성 전 회장은 자신의 명의로 중앙선관위에 기록되는 공식적 후원금이 아니라 '3'나 지인을 통한 편법적인 방식으로 후원금을 여야 정치인들에게 제공했다는 정황들도 드러나고 있다.

 

박 대통령은 아울러 "국민의 혈세를 낭비하는 부패 문제를 뿌리뽑고 그것을 계속해서 중단없이 철저하게 진행해야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정치개혁을 이루는 이 두 가지를 제대로 해내는 것이 우리의 소명"이라며 성 전 회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중단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던 '부정부패 척결 사정'도 계속 밀고 나가겠다는 방침도 분명히 했다.

 

이완구, 수사지침성 발언 파문

 

이완구 국무총리가 15성완종 리스트수사와 관련 대단히 복잡하고 광범위한 측면에서 수사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혀 논란이 됐다. 야당은 이 발언이 검찰에 야당까지 포함시키라고 수사방향을 지시하는 듯한 발언으로 비친다고 반발했는데, 실제로 이 총리는 국회 대정부 질문 답변 과정에서 야당도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과 연루된 듯한 의혹을 우회적으로 제기했다.

 

이완구 총리는 이날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이미경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으로부터 총리직 사퇴 요구를 받고 고인과 친하지 않았지만 (성 전 회장이 불법 정치자금을 뿌린다는 소문을) 대충 듣고는 있다. 그래서 평소 예사롭지 않게 생각했고, 가끔 동료의원에게 가능하면 (성 전 회장을) 조심하면 좋겠다고 조언했다며 이렇게 답변했다. 이 총리의 이런 발언에 대해 이미경 의원은 검찰 수사가 제대로 될지 걱정하게 만드는 발언이라고 질타했고, 야당 의원들 다수도 고성을 지르며 거세게 항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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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째 이어진 이날 대정부 질문은 사실상 이완구 총리 청문회를 방불케 했다. 야당 의원들은 이날 201344일 재보궐 선거 후보 등록일에 이완구 후보가 충남 부여의 선거사무소 칸막이방에서 성완종 전 회장으로부터 음료박스에 담긴 돈을 받았다는 <경향신문> 보도 내용 등을 토대로 금품 수수 여부를 추궁했지만,

 

이 총리는 성 전 회장으로부터 단 돈 한 푼도 받은 사실이 없다”, “만난 기억도 전혀 없다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또 별다른 친분이 없다던 성 전 회장과 2013년 이후 23차례나 만난 데 대해서는 원내대표이자 비대위원장으로 선거법 문제와 지난해 지방선거 공천 문제 때문에 봤을 뿐이라며 한 달에 1~1.5회 만나는 건 그렇게 많은 게 아니다라고 답했다.

 

정성호 새정치연합 의원은 이완구 국무총리가 2013년 재보궐 선거에서 당선된 이후인 5월 중·하순께, 선거 지원에 대한 답례 차원에서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을 (서울 여의도) 국회 앞 3층 중식당 외백에서 두차례 독대했다는 제보가 있다며 새로운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 총리는 선거에서 당선돼 국회의사당에 돌아온 뒤 충청권 의원들을 모신 적이 있지만, 특정 의원(성완종)을 만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야당 의원들은 이제까지 밝혀진 거짓말만으로도 국정 2인자로서 직무수행이 사실상 어렵다며 이 총리의 자진 사퇴를 촉구했지만, 이 총리는 지금 누구의 말이 맞는지 모르는 거 아니냐. 그런 메모나 일방적 한쪽 주장만 갖고 거취 문제를 결정하지 못한다며 의혹이 규명될 때까지 총리직에서 물러나지 않겠다는 아직도 정신못차린 개인적 의사를 내비쳤다.

 

이 총리는 야당 의원들의 거듭되는 의혹 제기에 남 얘기라고 함부로 하면 안 된다. (당신도) 언제 어떤 입장에 처할지 모른다며 강경하게 맞받아치기도 했는데 듣기에 따라서는 야당에게만 한 언급이 아니라 자신을 합리화한 국민협박처럼 들렸다. 일면 이완구 총리의 발언이 일리도 있고 야당도 의혹에 자유롭지는 않겠지만 많은 국민들은 이미 이완구씨가 국무총리로써 자격을 상실했다고 보고 있다.

 

이완구 국무총리, 현상황에서 왜 국정에 걸림돌인가?

 

연일 국회대정부 질문에서 이완구 총리는 국정에 문제가 되어 본인 스스로 사퇴할 수 없고 새누리당도 직무일시정지는 법에 근거가 없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가운데 총리에 대한 야당의 공세가 거세지고 있다. 하지만 본지는 이완구 총리는 여당지지자들의 의견이든 야당지지자들의 의견이든간에 정치진영을 떠나서 자진사퇴하거나 사퇴시켜야 한다고 본다.

 

혹자들은 대통령이 국익외교로 나라를 비우고 총리를 사퇴시키면 부총리가 총리권한을 대행해야 하는데 현재 최경환 부총리도 국무로 외국에 있는 실정이라 다소 걱정스럽다고 말한다. 그러나 총리 자체가 의혹으로 수사대상인 상황에서 진정 검찰이 총리, 법무부장관 직계하에 있는데 객관적인 실체적 수사를 제대로 하리라고 믿는 사람들은 이토록 불법비리가 터졌는데도 나는 돈받지 않았다를 믿는 사람들과 똑같은 사람들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렇다고 한다면 응당 총리를 국민의 이름으로 사퇴시키고 검찰수사를 객관적으로 받게 해야하거나 특검으로 가야하는 사안이다. 국정공백은 국정책임자들 스스로가 수사대상이 되었으므로 최경환 부총리 다음의 사회부총리가 대행할 수 밖에 도리가 없다. 그렇다고 해서 잠시일 뿐이지 대한민국 국정 시스템이 돌아가지 않는 것은 아니다. 그것을 고려할만큼 지금 대한민국은 여야정쟁으로 갈만큼 한가하지도 않고 "이 사건은 총만 들지 않았지 전쟁 다음가는 심각한 국정위기 상황"이기 때문이다.

 

지금 이완구 국무총리는 국가와 국민을 우롱하고 있다. 이완구 국무총리가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거짓 해명을 하거나 말을 바꾸는 일이 잦아지면서, 이 총리 발언의 신뢰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데 특히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과 가까운 사이가 아니었다는 이 총리의 해명과는 달리 성 전 회장과의 가까운 관계를 보여주는 정황이나 여러 행사장에서 함께 찍힌 사진이 속속 드러나면서, 이 총리가 2013년 부여·청양 국회의원 재선거 당시 3000만원을 받았다는 의혹이 더욱 증폭되는 형국이다.

 

이 총리의 거짓말은 주로 성 전 회장과의 관계를 해명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이 총리가 2013년 재선거 당시 후보등록일이던 44일 부여 선거사무소에서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을 만나 3000만원을 받았다는 성 전 회장 측근의 폭로와 관련해, 이 총리는 15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44일은 후보등록 첫날인데 오후 230분에 제가 등록한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날 오후 총리실은 본인이 직접 (후보)등록한 게 아니라 대리인을 통해 등록했다는 해명 문자를 돌렸다. 기억이 정확하진 않았을 수 있으나, 이 총리 발언 전반의 신뢰성을 떨어뜨리게 만든 계기가 됐다.

 

이 총리는 앞서 13일 대정부질문 중 성 전 회장과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도 “2007~2008년은 (성 전 회장과) 송사를 해 2년 동안 상당히 험한 관계가 있었다가, 2013년도에 (성 전 회장이 소속된) 선진당이 새누리당과 합당된 이후 국회의원을 작년까지 함께 했던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제이티비시>(JTBC)가 입수한 성 전 회장의 20138~20153월의 일정표에 따르면, 이 총리는 성 전 회장과 23차례 만났거나 만남을 약속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총리는 지난 14일 태안군의회 관계자들에게 여러 차례 전화를 건 사실을 해명하는 과정에서도 전날과 다른 답변을 내놨다. 이 총리는 “(전화 연결이 안 되자) 다른 전화로 다시 걸었죠?”라고 묻는 새정치연합 최규성 의원에게 이 총리는 분명히 얘기하겠다. 전 전화기가 두 대인데 (전화 연결이 안 된다 해서) 다른 전화기로 할 이유가 없다고 해명했다. 전날 이 총리는 성 전 회장에게서 구명전화를 받았냐는 질문에 제가 쓰는 스마트폰은 한 대다. 궁금하시다면 (내역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총리는 지난 13일에는 2012년 대선 당시 유세 지원 여부를 두고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그는 대선 당시 역할을 묻는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의 질문에 “20121월 초순 혈액암으로 입원해서 1년 동안 투병생활을 했다. 4월 총선에 출마하지 못했고, 12월 대선에도 관여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하지만 그는 당시 새누리당 충남명예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같은 해 대전·충남 지역에서 열린 유세에 참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총리는 이어 지원유세에 대한 공방이 이어지자 암투병 중이라서 유세장엔 한두 번 간 적이 있으나 유세는 못 했다고 답했다. 그러나 2012127일 이 총리는 충남 천안시 아우내장터에서 740초간 쉬지 않고 지지연설을 한 영상이 공개돼 또다시 거짓말 논란에 휩싸였다.

 

우리 선량한 국민들은 지난번 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의 "김현의원 슈퍼갑질 사건"을 기억하고 있다. 이번 사건도 그에 못지않은 정도가 아니라 살아있는 권력의 갑질사건이다. 더하여 온갖 부정부패 비리가 연루되어 있다. 민주선진정치란 과연 무엇인가?  국가가 국민을 걱정해야 하는가? 아니면 국민이 국가를 걱정해야 하는가?  지금 국민들은 국가를 매우 걱정하고 있다.

 

국민을 卒로 보는 권력, 정부, 선진민주국가에서 있을 수 없다. 경남기업과 성회장이 죄는 있을 지언정 그것은 처벌받아야 하지만 그와 연루된 살아있는 권력의 부정과 부패, 갑질 더하여 액수가 문제가 아니라 국민에 대한 거짓말을 국민은 이제 도저히 참을 수 없다. 더하여 수사대상이며 의혹과 거짓말 투성이인 총리가 계속 직무를 수행한다? 그럼 대한민국은 선진국이 아니라 한참 문명 미개국일 수밖에 없다. 국민들은 말하고 있다 국무총리 이완구, 하루빨리 사퇴하고 수사 당당히 받으시라! 국민은 당신생각 만큼 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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