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예술의전당 무료 야외 프로그램

posted Apr 15, 20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뷰어로 보기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2015년 예술의전당 무료 야외 프로그램

대한민국 광복 70주년 기념

b1.jpg

<2015 예술의전당 동요콘서트>

 

[최혜빈 기자/스포츠닷컴]

 

예술의전당은 오는 5월 2일(토), 5월 3일(일), 5월 5일(화) 3회에 걸쳐 오후 5시에 신세계스퀘어 야외무대에서 2015년 첫 기획 야외 프로그램인 <2015 예술의전당 동요콘서트>를 무료로 선보인다. <예술의전당 동요콘서트>는 2014년 5월 ‘어린이에게는 동요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어른들에게는 동심을 찾아주자’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3회 공연을 통해 회당 1,500명 이상, 총 4,500명 이상의 가족 단위 관람객이 <예술의전당 동요콘서트>를 찾으며 5월 가정의 달을 대표하는 야외 공연으로 자리매김하였다.

 

<2015 예술의전당 동요콘서트>는 5월 가정의 달,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야외 공연이라는 콘셉트와 함께 대한민국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는 주제를 더해 선곡을 진행하였다. 총 3회의 공연 중 2회는 광복과 연관된 주제인 ‘1920년대 ~ 1945년 해방전 동요’(5월 2일), ‘1945년 해방후 ~ 1970년대 동요’(5월 3일)로 꾸며지며, 마지막 공연인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어린이날 인기동요 퍼레이드’라는 주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

 

올 한해는 ‘둥글게 둥글게’의 정근, ‘꽃밭에서’의 권길상, ‘우리의 소원’의 안병원 등 동요계에 큰 업적을 남긴 작곡가들이 잇달아 타계하며 안타까움을 더한 해이다. 예술의전당은 본 공연을 통해 타계한 작곡가들의 곡을 무대에 선보임으로써 그들의 업적을 기리는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동심과 추억을 선사하는 한편, 우리 동요의 태동부터 현재를 재조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첫 해보다 화려해진 출연진이 동요만을 위해 무대에 오른다. 국내 최고의 어린이 합창단·중창단들과 함께 국내 최정상의 성악가들, 가수 윤형주, 혜은이 등이 무대에서 주옥같은 노래들을 들려준다. 사회는 고학찬 예술의전당 사장, 소프라노 신델라, <왔다! 장보리>, <칠전팔기 구해라> 등의 드라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아역 탤런트 김지영이 맡는다.

 

한편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예술의전당 동요콘서트>에 이어 중·장년층을 위한 <2015 시니어 패션쇼>를 개최한다.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대한노인회 중앙회과 함께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5월 9일(토) 오후 5시 신세계스퀘어 야외무대에서 개최되며, 중·장년층에게 실용적이면서도 트렌디한 패션을 제안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 <동요콘서트> 일자별 프로그램

일 자

시 간

공 연 명

출연자 및 곡목

5.2(토)

17:00

1920년대

~ 1945년

해방전 동요

- 출연진 : 리틀엔젤스예술단, 계성샛별중창단

온새미로 앙상블, 꿈이크는아이들

애기나리중창단, MBC뮤직스쿨어린이합창단

가수 윤형주, * 특별출연 이영조 교수

 

- 프로그램 : ‘반달’, ‘고드름’, ‘설날’, ‘개구리’

‘옥수수’, ‘꽃동산’, ‘산토끼’, ‘무궁화’, ‘오빠생각’ 外

5.3(일)

17:00

1945년 해방후

~ 1970년대 동요

- 출연진 :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 꾸미꾸미합창단

작은평화예술단, 10인의 성악가, 아름솔중창단

새싹소리중창단

- 프로그램 : ‘새 나라의 어린이’, ‘어린이 행진곡’

‘학교종’, ‘우리의 소원’, ‘꽃밭에서’, ‘과수원길’

‘초록바다’, 겨울나무 外

5.5(화)

17:00

어린이날

인기동요

퍼레이드

- 출연진 : 아름불휘중창단, 12첼리스트

가수 혜은이, 꿈이크는아이들

월드비전선명회합창단

 

- 프로그램 : 곰 세 마리’, ‘그대로 멈춰라’

‘새싹들이다’, ‘아빠 힘내세요!’, ‘앞으로’

‘파란나라’, ‘캔디’, ‘아빠와 크레파스’ 外

 

* 우천시 공연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www.newssports25.com

최혜빈 기자 chb0508@hanmail.net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스포츠닷컴&추적사건25시


Articles

218 219 220 221 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