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태, 무기로비 미인계 필요, 클라라에 제안

posted Apr 09, 20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뷰어로 보기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이규태, 무기로비 미인계 필요, 클라라에 제안

 

클라라(29)가 소속사 일광폴라리스 이규태(66) 회장으로부터 무기 로비스트역할을 제안받았다는 내용이 전해졌다. 미국의 한 교포신문 선데이저널은 지난 12이규태 회장이 클라라에게 너를 대한민국 최고의 로비스트로 만들어서 대한민국을 요리하겠다는 말을 수차례 했었다고 전했다. 해당 매체는 이같은 내용을 보도하며 이는 이규태 회장이 왜 연예매니지먼트회사를 운영하는지를 잘 보여주는 것이라며, “무기중개사업에 연예인들을 로비스트로 활용했다는 의혹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ZSRDCV.jpg

 

이에 이 회장이 클라라를 제2의 린다김으로 키우려 한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린다김은 무기 로비스트의 대표적인 인물이다. 실제로 이 회장은 무기 중개 외에도 학원, 연예계 등 다양한 분야에 경영권을 들여놓았다. 이로인해 일광공영이 엔터테인먼트사를 운영한 것이 연예인을 동원한 무기로비목적이 아니었냐는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 이 회장은 방위사업청이 터키의 군수업체로부터 공군 전자훈련 장비를 납품받는 계약을 중개하는 과정에서 500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로 지난 14일 구속됐다.

 

한편, 이 회장에게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고 주장한 클라라와 클라라로부터 협박을 받았다고 고소한 이 회장의 새로운 녹취록이 공개됐다. 지난 17일 채널A는 뉴스를 통해 클라라 측이 건넨 녹취록이라며 이 회장이 내가 화가 나면 너가 뭘 얻을 수 있겠니? 너를 위해서 돈 쓸 걸 너를 망치는 데 돈을 쓸 수 있다”, “너는 내가 누군지 몰라 네가 움직이고 카톡 보낸 것, 전화내용 나는 다 볼 수 있는 사람이야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김매니저는 누구?

 

또한, 이규태 회장과 클라라의 문자에 자주 등장한 '김매니저'의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디스패치라는 매체는 이규태 회장과 클라라가 주고 받은 문자 메세지를 공개한 바 있다. 이 문자에서 특히 눈에 띄는 인물은 김모 씨다.

 

이규태 회장은 클라라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김 씨에 대해 "크게 혼이 날 친구" 라며 반감을 표현했다. 또 클라라에게 "김 씨와 제주도 같이 간 것으로 끝내야지 미국까지 같이 가서 온갖 기자들에게 다 노출하고 싶어?"라고 말하는가 하면 "좋은 사람 많은데 두고두고 후회할 결혼을 할 것은 아니잖아?"라며 사실상 연인으로 규정하듯이 발언했다.

한편 이 문자에서 등장한 매니저 김 모 씨는 지난 129일 귀국했다. 복수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홍콩에 머물고 있던 클라라의 매니저 김 모 씨는 29일 혼자 귀국해 사태 수습을 위해 노력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권맑은샘 기자

 

 

?

Articles

219 220 221 222 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