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송혜교 '스폰서 루머' 유포 24명 약식기소

posted Jul 0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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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송혜교 '스폰서 루머' 유포 24명 약식기소

 

배우 송혜교 <<연합뉴스DB>>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김형렬 부장검사)는 배우 송혜교(32)씨에게 정치인 스폰서가 있다는 허위사실을 인터넷에 유포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누리꾼 21명을 벌금 50만∼1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들은 2008년 9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개인 블로그 등 인터넷 상에서 '송씨가 모 정치인과 스폰서 관계이며 경제적 이익을 받았다'는 내용의 글을 퍼뜨렸다는 혐의로 지난해 초 송씨로부터 고소당했다.

 

검찰은 고소된 41명 중 혐의가 입증되고 신분이 확인된 24명을 약식기소했다.

 

이들은 대부분이 20∼30대 회사원이었으며 개중에는 의사도 있었다.

 

dk@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3/07/05 08:2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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