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순보성군향우회 '녹차와 정원의 만남' 행사

posted Mar 2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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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산 둘레길에 500여 편백나무 숲 조성
 
지난 3월 21일 전남 재순보성군향우회(회장:위효복)는 봉화산 둘레길에 500여그루의 편백나무 숲을 조성했다.
 
재순보성군향우회는 보성군 12개 읍, 면 향우 중에서 향우애가 각별한 80여명의 이사들로 구성된 임원들이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모여  서로의 근황과 고향을 위한 좋은 일을 해 보자는 목적으로 모임을 해 왔다.
 
 
 
2011년 9월 창립한 이 단체는 그간  송년의 밤 등을 해오며 2013년부터는 년말 불우이웃돕기, 2014년부터는 순천에 보성인의 흔적을 남기기 위해 봉화산 둘레길 관리책임제를 만들어 회원 100여명이 활동해 왔다.
 
올해 3월 21일에는 '녹차와 정원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본화산 둘레길에 편백나무 숲을 조성했다.
 
[이기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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