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내전, 미대사관 직원등 모두 철수

posted Mar 2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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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내전, 미대사관 직원등 모두 철수

 

미국은 22일 예멘 정국이 내전 양상으로 번져 예멘 주재 미국 대사관의 남은 직원들을 모두 대시켰다고 밝혔다. 미국 국무부는 "악화하고 있는 예멘 보안 상황으로 미국 정부는 남은 대사관 직원들을 일시적으로 대피시켰다"고 말했다. 국무부는 지난달 후티 반군들의 세력 확장에 따라 미국 대사관을 폐쇄하고 일부 직원들을 대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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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서방 대통령인 압드 랍부 만수르 하디는 지난 2월 후티 반군의 가택연금 조치에서 빠져나와 남부 항구도시 아덴으로 피신했다.  최근 수일 동안 예멘에서는 권력 투쟁과 테러리즘 관련 자살 폭탄 테러로 내전과 종파 전쟁으로 비화할 가능성이 커졌다. 국무부는 "예멘 현 위기에 대한 군사적 해결책은 없다"며 모든 일방적이고 공격적인 군 행동의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했다.

 

권맑은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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