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미주개발은행(IDB) 및 미주투자공사(IIC) 연차총회’, 글로벌 경제·금융·문화 도시 부산에서 열려

posted Mar 2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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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5 IDB-IIC 연차총회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부산 BEXCO에서 개최
 부산광역시는 ‘2015년 제56차 미주개발은행(IDB) 연차총회 및 제30차 미주투자공사(IIC) 연차총회(http://www.idb2015.kr)’가 2015년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부산 BEXCO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미국, 캐나다, 브라질, 콜롬비아 등 미주지역 28개국, 중국, 일본, 프랑스, 독일 등 역외 20개국 등 48개 회원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 기업인, 금융인, 언론인 등 3,000여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국제금융기구 총회이다.

대한민국이 IDB회원국이 된지 10주년이 되는 해에 연차총회가 열리는 부산은 지난해 성공적으로 개최된 ITU전권회의,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이어 또 한번 세계의 주목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차총회 기간 중에는 대한민국과 중남미간 경제·문화교류 기반을 위해 연차총회 본회의 이외에도 한·중남미 지식공유포럼, 한·중남미 비즈니스 서밋 등 부대행사와 함께 한·중남미 영화제, 한·중남미 미술전, 라틴댄스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부산(http://www.busan.go.kr/)은 인구 360만의 대한민국 제2의 도시로서 세계 5대 슈퍼항만을 가진 동북아 해양물류의 중심도시이자 세계로 향하는 유라시아 대륙의 관문도시이다.

부산은 경제, 관광, 문화의 중심지이자 한국에서 가장 큰 항구도시이다. 특히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조성과 차별화된 해양·선박금융을 통하여 동북아를 대표하는 국제금융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더불어 세계적인 전시컨벤션 행사들을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MICE(http://goo.gl/ZVJsN5) 중심도시로 급성장하고 있다.

더불어 연간 외국인 관광객 300만 명이 찾아오는 부산은 세계적인 해변 해운대를 비롯한 해양관광과 함께 아시아를 대표하는 부산국제영화제,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부산불꽃축제 등 사계절 내내 다양한 볼거리와 축제들(http://goo.gl/7alD7V)이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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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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