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태 의원, 고압가스 충전 시

posted Mar 09, 20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뷰어로 보기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안전검사 합격용기 사용 의무화 법안 발의

“미검사 용기에 대한 충전행위 금지 규정 없어”

 

[최혜빈 기자/스포츠닷컴]

 

부산 유일의 새정치민주연합 3선 국회의원인 조경태의원(부산 사하구 을)은 고압가스 충전 시, 검사받지 않은 용기에 고압가스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조항을 추가하는 ‘고압가스 안전관리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

 

고압가스 충전행위는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행위로 안전이 우선시 되어야 하지만 일부 고압가스 충전소에서 불법 고압가스 충전행위로 인한 폭발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현행법은 산업통상자원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고압가스 용기의 안전을 점검한 후 충전하도록 규정되어 있으나 검사받지 않은 고압가스 용기에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규정이 명시되어 있지 않아 이에 대한 처벌근거가 불명확하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경태의원은 고압가스제조자가 고압가스를 충전할 때 용기검사의 합격여부와 안전점검을 시행한 후 고압가스를 충전하도록 규정하여 가스안전관리를 명확하게 하고자 본 개정안을 발의하였다고 밝혔다.

 

www.newssports25.com

최혜빈 기자 chb0508@hanmail.net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스포츠닷컴&추적사건25시